역시나 대행사를 왔는데,
역대급 광고주 빌런을 만나서
진짜 걔만 생각하면 위경련이 날정도로 빡이치는 상태입니다.
저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하지는 않는데
어떤 제안을하면 a-z까지 지적하고 안좋은 말을해야 직성이 풀리는지,
무조건 꼬투리를 잡습니다.
제가 SEO를 담당하고 있는데,
최근에 네이버 검색노출(홈페이지) 를 어떻게 해야되냐고 묻길래
제가 콘텐츠를 쌓아야하고 메타태그를 수정해야하고 기본적인 내용을 정리해서 보냈더니,
이런부분은 누구나 알고있는 내용이고, GPT나 구글링을 해도 나온다,
디테일한게 필요하다라고 피드백이 오더라구요.
그동안 가이드나, 활용방안이나 얼마나 많은 업무 요청을 보냈는데,
그떄마다 글로벌팀에서해줘야한다, 뭐가 안된다 저게 안된다 핑계되며 차일피일 미루더니,
기본적인걸 안하면서 디테일이 부족하다라니 진짜 개빡치더라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 여기도 오래다닐곳은 아니겠구나,,, 라고
그러면서 저번주에 타임라인을 보내줬더니 1/2일날 타임라인 설명해줄수있냐?
피드백이 왔습니다.
워낙 싹퉁바가지가 없는놈이라 어떤 말을 씨부릴지 모르겠지만
저또한 이미 회사랑 얘한테 미련이 없는 상태라
어떤말을 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재계약 상태라서 모두 몸을 사리고 있는 상황인데,
여러분이라면 어디까지 참으실수 있을까요???
진짜 매니져라 파트장급인데 나이가 많아야 서른 중,후반입니다.
근데 저희회사 상무님께 전화해서 X랄하고 지네 회사로 들어오라고 하는놈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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