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좀 낫긴 하지만, 그래도 좀 쌀쌀한 날씨에 옷을 하나 더 껴입고 나갈 걸 그랬어요. 날씨가 풀린 것 같아 나섰지만, 어깨가 움추러 들고, 조금이라도 온화한 공간에 있고 싶은 맘... 오후, 한의원에 가 진료 마치고 나와, 오늘도 그 건물 옥상에 잠깐 올라가 있다가, 계단으로 1층까지 내려 온 후, 시내 길거리를 걸으며 산책하다, 그사이에 있는 도시공원에 가 잠시 쉬다가, 시장에 들러 그곳 다이소에서 생활용품 좀 사고, 천천히 걸어 집에 왔네요. 집에 잠시만 머물렀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밤날씨는 어제와 비슷한 것 같아요. 그럼, 오늘밤도 따듯이 잘자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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