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월이 흘러 80세 가까운 연세이신데
여지껏 뭘 하느라 그리 바쁘다고 장어 한번을 못 사드렸는지~
살아생전 부모님 처음 모시고 장어 먹으러 갔는데...
부모님이 너무너무 좋아하시네요
돈도 없으신분들이...결국 내가 내겠다고 해도 당신들이 계산을 하고 마네요
참 이래저래 속상하고 짠한 주말입니다
바쁜 일상이다보니 저 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많은 분들도 그럴텐데, 부모님 살아계실 때 어떻게든 밥 한번 더 함께 먹으려고 실천해보는 자식들 되기를 노력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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