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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문예] 마케팅을 주제로 한 시(詩)

2023.02.21 20:08

마케터배JB

조회수 666

댓글 4

ChatGPT에게 마케팅을 주제로 시를 써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헉!!

네 개의 행과 네 개의 연으로 구성된

시 한 편을 3초만에 뚝딱 써 내려갔습니다.




오!! 멋진 시 입니다.


AI의 이 시에 제가 나름대로 해설(주황색)을 달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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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사람들은 제품이 아니라 경험을 사고파요

마케팅은 그 경험을 만들어줄 도구로

자유롭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야만 한대요

(과거의 마케팅은 기능적으로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는 경쟁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마케팅은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전달하는 경쟁입니다.  기능적 마케팅보다 심리적(감성적) 마케팅이 더 중요해 진 것입니다. 필립 코틀러는 소비자의 실제 행동(actual behavior)에 영향을 주는 것은 실제(reality)가 아니라 인식(perception)이라고 했습니다. 더 이상 좋은 제품은 없습니다. 좋다고 인식되는 제품만 있을 뿐입니다. 마케팅은 고객의 인식을 바꾸는 일입니다)



손꼽아 기다리던 물건도 있지만

대부분의 것들은 필요없는 것들

하지만 그게 우리를 움직이게 만들죠

마케팅의 마법에 마음을 앗아가게

(니즈도 마찬가지 입니다. 성공하는 제품은 우리의 기존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도 있지만 과거엔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니즈를 충족하는 제품도 많습니다. 단순히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지갑을 여는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마케팅협회는 마케팅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marketing is magic"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시장에서 경쟁이 치열한 세상에

마케팅은 더 이상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품

창조적인 발상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하는 시대

(마케팅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가치를 만들고 전달하는 기술입니다. 마케팅을 모른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결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마케팅은 정적인 활동이 아닙니다. 시시때때로 바뀌는 경쟁자와 거시적 외부환경이라는 요인들 사이에서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실행되는 다이내믹한 활동입니다. 따라서 고정된 정답은 없습니다. 변화 속에 살아남기 위해 즉 소비자에게 어필하기 위해 끊임 없이 혁신하고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창조적인 발상이 중요합니다)



진실한 이야기를 전하고

눈높이를 바꾸는 것

이제 마케팅은 우리 모두의 이야기가 되었어요

여러분도 그 마케팅의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

(새로운 세대는 내용 즉 content보다 진정성 즉 authenticity를 중시한다고 합니다. 최고의 제품이라는 주장을 하는 마케터가 아니라 고객을 향해 진정성을 보이는 마케터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마케팅에 능한 기업은 그들의 그러한 진정성을 통해 고객들의 로열티를 높입니다. 한 번 형성된 고객 로열티는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더 많은 기대를 하지 않기에 눈높이도 높지 않으며 따라서 만족도도 높습니다. 고객만족도는 성과(performance)와 기대(expectation)의 함수이기 때문입니다. 로열한 고객은 쉽게 용서한다(forgiving)는 말도 있습니다. 요컨대 마케팅 활동의 실질적인 목표는 로열티 강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마케팅에 힘써야 합니다)


AI가 이렇게 마케팅의 본질을 꿰뚫고 있으니

우리 마케터는 앞으로 뭘 먹고 살아야 할까 막막하네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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