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잠에서 아직 깨지 못한 저를 깨운 뒤, 설겆이를 해주고 난 뒤, 지인은 한의원으로 갔고, 이후, 아침 식사를 하고 잠을 겨우 깬 뒤 쉬다 저도 한의원에 갔네요. 한의원 진료가 예상보다 늦게 끝나는 바람에 산책은 가지 못하고 시장 쪽으로 가 잠시 시장 구경만 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날씨가 더 풀린 건 좋은데, 마음은 여유롭지 않네요. 내일, 산책하면서 마음을 풀려고 합니다. 새해 첫달부터 난방비 등 예상치 못한 게 나가서인지 주머니 사정 때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도 연속 인상 소식만 있어 다음달도 무지출날을 더 늘려야 될지...통장만 안 묶여 있어도 이럴 때 유용할텐데요. ㅎ, 좋은 날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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