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홍보 업무 담당하다, 현재 회사에 입사해 올해 초부터 온라인 판매 업무를 하는데 너무 어렵습니다ㅠ
처음에는 브랜딩 업무로 면접봤고 홈페이지 기획하고 홍보 채널 만들면서 나름 즐거웠는데
회사에서는 홍보=상품기획=판매 다 동일하게 보는 와중에 (한번도 온라인을 경험한 적이 없는 회사입니다)
매출을 온전히 책임진다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
광고비 월 백만원, 온라인 판매를 위한 상품 포장비 등도 회사 입장에서는 안 쓰던 비용이 나가는 거라 눈치가 많이 보였습니다. 지금도 보입니다ㅠ 매출이 높지 않으니
이제 1년 됐고 배우면서 하고 있습니다만 연말 결산하는 지금, 한참 멀었다 느껴지고 매출 앞에 무기력해집니다ㅠ
매출은 소폭 증가하고 있지만 여기에 글쓰시는 다른 분들처럼 월 몇 천 이렇게 올리지는 못합니다.
계속 열심히 하면 점점 올라갈까요? 매출이 잘 나오면 마음이 좀 편안해질텐데 그렇지 못해 마음이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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