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추워 옷을 한겹 더 입고 나섰는데, 그때만 해도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조금은 다행?이었으나 길이 조금 미끄럽더군요. 가다가 지인을 만났고 지인과 함께 가, 햇반 등 다섯가지를 챙겨 지인과 함께 집으로 오다 각자 집으로 갔고, 이후, 집에서 설친 잠 때우고? ㅋ, 일어나 바깥을 보니 함박눈이 펑 펑 쏟아져 산책 나가지 말까 하다, 눈이 거의 그쳐갈 쯤, 시내로 나가 시징에 들러 구경만 이리저리 하다 집으로 돌아왔다가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계란 한판을 받아 집에 다시 오고...날씨는 오후에 살짝 풀려 좋았지만, 길바닥이 질척거려 다니기도 불편한 점도 많았었어요. 그런데, 내일 더 춥다고 하니, 빙판길이 되지 않을까 걱정되긴 해도 한의원은 잘 다녀와야겠군요. 따듯한 밤, 부디 잠 잘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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