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보스에는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아요.
다름이 아니라 제목 그대로 제가 스타트업에서 마케터로 5년 정도 있다가
작은 광고대행사로 이직한지 이제 이틀차 입니다.
주로 정부지원사업 위주로 클라이언트가 생기는 것 같은데
근데 제가 과장이 됐지 뭡니까;; 호칭 적응이 안 됩니다ㅠㅠ 어색해요.
그래서 수직적인 구조여서 수평적인 구조에 있다가 온 저는 지금 열심히 적응 중이에요.
팀원들은 5명 정도 있는데 제가 면접 봤을 때 역할이 팀원들 멘탈 케어나
업무 분장, 그리고 마케팅 전반에 걸친 지식 습득 (특히 GA)을 해야 한다고 했거든요.
그 동안 혼자 알아서 하는 회사에 있다가 이제는 담당자가 있고
이들의 업무를 통솔(?) 해야 하는 입장이 되서 무게감이 느껴지고
기본적인 태도? 소양? 이런게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좋은 팀원이자 상사가 되고 싶어서요.
대행사에서 근무중이시거나 조직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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