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습한다고 밤이 깊을수록 기온이 떨어지네요. 낮엔 찬바람이 불긴 하였지만, 그렇게까진 춥지 않아 다닐만 하였었는데, 내일부턴 더 따듯이 입고 다녀야겠어요. 오후에 요즘 가보지 않았던 곳으로 가다가 서울 초입까지 먼거리를 산책하고 돌아 오는 길을 천천히 걸어 집으로 왔습니다. 집에 온 후, 피로감에 저녁 먹는 것도 잊고 살짝 잠들었다 지인의 전화에 깨어 뒤늦게 저녁식사하고...또 포근한 밤, 잠 잘들길 바라며..11월 마지막 일요일도 잘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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