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과의 약속도 있고 해서 조금은 이른 오후에 나갔습니다. 은행에 들러 기초수급 확인하고 인출하고 지인과 같이 가 햄버거나 먹자하고 가는데, 오늘따라 문을 닫아 지인이 동태탕을 먹자고 해, 조금 더 걸어 동태탕 집에 가 오랜만에 동태탕을 먹고 나와 지인은 은행으로, 나는 한의원으로 갔고, 한의원 진료 마친 뒤에서야, 동태탕 먹은 게 묘하게도 더 배가 불러 소화가 덜 됐는가 싶어, 거리를 조금만 더 걷고 시장에 들러 주방세제 사고 집으로 돌아왔다가, 지인에게 가 도시락 받아오고...그치만, 저녁은 결국 건너 뛰었네요. 뒤늦게서야 배가 좀 가라앉은 듯...ㅎㅎ...또 다가온 주말은 더 잘 보내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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