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못가보고 시장에 갔다가 다이소 들러서 엄지손가락 끝이 갈라진 걸 보호하려고 손가락 씌우개를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네요. 날씨가 초겨울 추위 못지않게 추워 나갈 때는 두터운 외투를 입고 나갔는데도 얼굴이 추워 마스크도 단단히 쓰고 다녔었어요. 집에 온 이후, 잠시만 쉬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비지찌개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오늘, 확실히 어제보다 더 쌀쌀하다는 느낌이 나지만, 내일 아침 더 춥다가 다시 기온이 회복한다니, 내일은 아침만 잘 넘기면? ㅎㅎ...밤은 또 춥겠죠. 암튼, 더 따듯이 지내고 건강하길 바라며...11월, 첫 주말, 알차게 보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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