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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AI는 음악에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잡담.

2022.10.19 11:49

3D철학관

조회수 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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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AI는 음악에서 새로운 장르를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잡담.


😎부계정 : AI는 우리가 가요에 사용하는 단순한 코드 진행을 찍어내는 것 밖에 못할거같아. 사람들은 보통 새로운 시도에 열광해. 재즈로 설명해보자면, 스윙 시대에서 비슷한 곳들은 찍어 낼 수 있겠지만, 비밥, 쿨재즈, 하드밥, 로큰롤, 서프, 락같은 장르는 절대 만들어내지 못했을거야. AI가 이처럼 비슷한 곡들은 만들어 낼 수 있겠지만 다른 장르는 만들어내지 못할거라고 생각해.


👩HS L : 아니야. AI는 AI가 만든 곡 중 평가가 좋았던 것만 다시 추려서 학습하는 방식으로 퀄리티 향상, 트렌드 반영까지도 가능해. 또한 '생성의 불확실성'에 의해서 새로운 장르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어. 바둑 AI가 완전히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것처럼.


🎀스누피 : 창작 활동의 단계를 나누어서 봐야해.창작은 기획, 구현, 게시로 나눌 수 있는데 '기획'은 확실히 자신을 주체로 자신의 의지에 의해 이루어져.'구현'의 단계에서는 인간의 뇌와 AI가 다르다고 말할 수 없어. '구현'은 학습된 정보를 바탕으로 기획된 설계의 정답과 가장 가까운 결과를 내놓는 과정이거든. 뇌든, AI든 '구현'의 과정에서는 '도구'로써 이용되는거지.그런데 AI가 발전하더라도 '기획'과 '게시'는 인간의 영역이야. 또한 AI는 인간의 평가, 피드백을 통해서만이 '인간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해. 아무리 AI가 발전을 하더라도 '기획'과 '게시', 원하는 방향으로의 학습을 위한 '피드백'은 인간의 영역이고 우리는 여기에 집중해야되. 음악 AI도 '구현'과정의 도구로 보고 너무 무서워하지 말구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지 생각해보면 좋겠어.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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