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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광고사기를 당한 사업주입니다..

2022.09.30 14:40

아멘느

조회수 1,794

댓글 25

우선 서론을 말씀드리면 저는 8월 말에 광고회사를 계약하여, 현재 계약서 내용 중 2개 정도 진행이 되어가는 상태입니다.


때는 8월 31일 저는 구두계약을 맺었고, 구두계약 당시 체결 내용은 이렇습니다.

1. 네이버 파워블로그(전혀 파워블로그 사람이 아닌 일반인이었습니다. 또한, 계약서 상으로는 그냥 블로그 기자단 이렇게 기재가 되어있더군요.)

2. 네이버 기자단(위의 내용과 같습니다.)

3. 인스타그램

4. 상세페이지 디자인(저는 배너로 변경 요청을 드렸고 배너는 3개가 가능하다하여 3개로 했습니다.)

5. 리뷰 및 찜 작업(한개도 안했습니다.)

이 당시에 제가 계약을 했던 내용입니다. 카톡 캡쳐본으로 있고, 구두 계약할 때 추가적으로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우선 네이버 로직도 책임져주시겠다 하였고, 9월 1일자로 관리비가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올라가니 지금 결제를 하셔야지 10만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진행을 할 수 있다. 그래서 저는 당장 체크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주셔야 한다. 그래서 저는 자동이체 걸어놓고 체크카드로 하고 싶다했더니 안된다고 그래서 신용카드를 발부했습니다. 또한 달마다 자동이체 설정이 가능하다하여 한도를 50만원으로 맞춰놓고 만들었지요. 이 이후에 바로 계약서 달라고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9월 5일날 계약서가 도착하였고, 9월 6일날 카드가 도착하여 계약서를 보며 결제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33만원이 갑자기 결제가 되더군요. 그래서 물어보니 이게 저희가 특가 프로모션이다보니 한꺼번에 결제를 해주셔야 한다.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아 그러냐고 근데 제가 전에도 사실 1년으로 하고 싶지 않다고 그러긴 했었거든요.. 근데 또 순진하게 속아서 한도 풀도 다시 결제를 진행했습니다..그러고 이때 녹음 파일이 있는데 거기서 분명 스토어찜 리뷰작업 네이버로직이 간간히 들어갈것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또한 블로그 포스팅은 평균 10회정도 들어간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 저는 담당자를 배정받아 9월 5일에 처음 배너 디자인을 받았고 배너 디자인은 엉망진창이었습니다. 전에 제안서를 줬을 때 보여줬던 상세페이지 느낌은 온데간데 없고 무슨 초등학생이 경시대회같은 거 나가려고 만든 그런 배너 디자인 같았습니다. 화가나서 수정 요청을 드렸고, 제가 원하는 느낌은 이거니 이대로 가달라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또 일주일이 흐르고 디자인을 받았는데 또 맘에 안들어서 이번에는 제가 직접 만들어서 샘플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피드백도 함께 말이죠. 디자인이 너무 어지러워서 그런데 제가 보내드린 것처럼 심플하게 가달라 요청을 드렸습니다. 그 이후로 연락이 없고 제가 참다못해 일주일 뒤에 연락하니 이게 업체에 맡기는거고 저희가 수정을 하면 수정 비용을 저희쪽에서 다 댄다. 그러니 양해부탁드린다는 식으로 말하고 디자인이 다음날 나온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자, 말을 바꾸더니 이게 무료로 진행되는 부분이라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래서 너무 화가나 그때부터 따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앉아서 디자인만 하시는 분들이 이게 뭐라고 일주일이나 넘게 걸리냐 그리고 디자인팀에서 한 게 맞긴 하냐 물으니 저희 회사 디자인팀 분이 하신 게 맞다 이러시더군요. ?? 저는 순간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들어 아니 디자인업체 쓰신다 하지 않았냐 그랬더니 자기가 언제 그랬냐고 되려 따지더라구요. 


또한 배너 디자인 사이에 제가 진행절차에 대해 아무것도 말씀이 없으시기에 저 어디까지 진행됐냐 물으니 벌써 블로그 포스팅이 됐더라구요 저랑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돈이 나가는 문제임에도 불구하구요 ㅋㅋ 심지어 파워블로거도 아닌 걍 4900명 이웃이 있는 일반인으로.. (이후에 블로그 통해 방문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가 난 나머지  담당자에게 132만원을 냈는데 제가 그만큼의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하나도 못 받으니 억울하고 부당하다 말했습니다. 그러더니 담당자는 되려 고객님이 이러시니 오히려 저희가 더 부당하죠 ㅠ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132만원의 행방을 알려달라 이러니 다 인건비랍니다. 지네가 자원봉사단체도 아니고 이걸 그냥 공짜로 해주겠냐고 그래서 그럼 저는 기부하는 거 아니지 않냐 그랬죠. 그러고 제가 그럼 그냥 다음 꺼 진행해달라 배너 디자인 제꺼 쓰겠다 이러니 그럼 블로그나 체험단 중에 뭘 하시겠냐해서 둘 다 안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처음에 있지도 않았던 원고료 이야기와 애초에 계약당시 저는 체험단 진행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래서 안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더니 그럼 더 이상 진행할 것이 없다 합니다. 둘 다 안하시겠다니. 어이가 없어서 그럼 스토어찜이랑 팔로우 좀 해줘라 하니 그거는 5천원씩 원고료를 내고 블로그 작성해야 그 블로거분들이 직접 스토어찜을 눌러준다 이러더군요 ㅋㅋㅋ 그럼 저는 5천원에 스토어찜 하나 받는건가요..? 어이없어서 계약해지 요청을 두 번이나 했는데 중도 해지 불가하고 환불은 또 어렵다고 합니다. (+원래는 블로그 포스팅 평균 10회들어간다고 했었습니다. 구두계약당시)


 우선 온라인광고분쟁위에 민원 제기 했고 국민신문고, 한국광고재단인가 그쪽에 다 민원 넣었습니다. 

소송 진행할 생각인데 승소 가능성이 있을까요.. 주변에 변호사 아는 분이 계신데 이번 주에 우선 대화 나눠보기로 하긴 했습니다 ㅠㅠ.. 소송 하신 분들 쪽지 한 번만 부탁드려요 ..!!



+ 추가적으로 오늘 거기 회사 본부장이란 사람한테서 연락이 왔는데 거기서 변호사 쓸 비용으로 차라리 리뷰나 찜작업 아니면 그돈으로 원고료를 내서 블로그를 더 작성하랍니다 ㅋㅋㅋ 말입니까 방굽니까.. 

긍정적으로 해결하길 원한다는데 제가 제 사정 말씀드리니 계속 한글파일로 작성해서 정확한 경황을 적으라 합니다.  그래서 제가 남기는 거 싫고 이통화하나로 끝내고 싶다하니 그럼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냐하고 자기는 담당자 말만 들을 수 밖에 없다는 듯이 이것만 봤을때는 담당자한테 잘못이 없고 그러니 환불도 어렵다 합니다. 


 오히려 저를 비꼬아 처음에는 소송 해보셨어요? 이러더니 소송하시면 2-3년 걸려요 ~ 그리고 그렇게 해서 다들 얼마받아가는 줄 아시냐 대부분 20-30만원밖에 못 받아가신다 그니까 제가 심리적으로 지치는 싸움이니 웬만하면 소송하지 말라는 식으로 말하더군요 개빡쳐서 그런 거 상관없이 제 맘 편하자고 소송 거는거고 계약해지 전액환불 안되면 전 더 이상 할 말 없습니다 ~ 이러고 끝냈습니다.. 에혀 진짜 혼구녕 내주려고 하는데 도움 좀 부탁드립니다..

광고사기 광고 사기 계약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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