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날과 달리 한의원 진료 마치고 나오니 컨디션이 좀 나아져 다이소에 들러 손수건 두장을 사 바로 집으로 가려다 조금 멀리 있는 아울렛 디씨점, 다이소, 중형마트 등이 함께 있는 곳에 가 2층에서 스포츠 용품, 신발, 가방 등을 대폭 세일하는 곳에 들러 자켓 하나라도 살까하다가 나오고, 디씨점에서 옷걸이 행거 하나 사려다 크고 부담스럽고 비싸고 해 실망하고 나와 외려 더 먼길을 돌아 집으로 왔네요. 집에 온 후, 잠시만 쉬었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과 지인이 어서 났는지 수건 수십장을 주며 수건과 걸레로 쓰라고 해 받아 가지고 다시 집으로 오고...왠지 다른 날보다 피로하지 않은 밤, 내일도 그러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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