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져 살짝 맞았었네요. 오후에 일찍 세탁기로 빨래하고, 쉬다 나가기 전에 빨래를 널었어요. 나갈 때까진 햇볕이 뜨겁게 비추다가 흐려지고 습해지긴 하였으나, 비가 올 것 같진 않아 우산을 챙기지 않고 집을 나서, 재개발지역 일대를 두루 보고 산책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떤 아파트에 들어가 휴식을 취하다 살짝 지나는 비가 오기에 오다 말겠지 하였는데, 그 아파트 나오고 다른 길로 빠졌을 때 소나기가 쏟아져 교각 밑으로 소나기를 피하고 있다가 천천히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 온 후에도 짧은 소나기가 두어번 지났고, 지금은 조용합니다. ㅎㅎ...내일도 무사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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