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30일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나이도 많으신데 맹장 수술을 한다고 

연락이와서 급하게 고향에 내려가려고했는데 요즘 병원은 백신2차접종자도 48시간이내

코로나 음성 판정이있어야 가능하다고해서 급하게 근처 신별 진료소로 갔습니다

아침부터 대기줄이 많더라구요 기다리는데 바로 앞사람은 아니구 2번째 앞 남녀가 있었습니다

근데 이 남녀가 제가봤을때부터 검사가 끝나고 갈때까지 계속 대화를 하더라구요

선별진료소는 혹시나 걸렸을지 모른다는것때문에 검사를 받으러 오는곳인데 다른 대기자들도 많은

곳에서 대화를 끊음없이 하더라구요 한마디 하고싶었는데 바로  앞도아니구 또 얘기하는게 

싸움이 될까 참았지만 선별 진료서 곳곳에  대화자제하고 마스크 제대로 써달라고 써있는데도

제가 화나는게 예민한건가요? 제발 사람많은 지하철 버스 대기줄에서 대화 꼭 필요한 얘기만하고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그 남자 검사자가 코속으로 면봉넣으려구하니 갑자기 뒤로 물러서면

서 자기손을 뻗어 검사자 손을 잡으려구하더라고요  웃겼습니다 두번째는 참고하긴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