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잘 풀려서 좋았습니다. 바람도 많이 불지 않고 저녁까지도 그리 춥지 않더군요. 오후에 한의원 진료 잘 마치고 시장에 들렀다가 집으로 돌아와 쉬다 지인에게 가 빈도시락들 전해주고 도시락과 김, 쵸코파이 등을 건네 받아 왔습니다. 이틀 뒤에 또 한의원 가야하는데, 그날은 바쁜지 오후 4시에 오라고 하였어요. 그러고보니, 지난 주말보다 오늘 시장에 인파가 무척 많아 이제라도 크리스마스와 더불어 연말분위기 내는 것 같습니다. 시장에서 팥죽 하나 사올까 하다 생필품만 사고 그냥 왔네요. 뒤늦게 쵸코파이와 비비빅으로 팥죽의 아쉬움을 달래며...내일도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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