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시작하자마자 급 추워진 날씨에 거친 찬바람에 빠르게 걷진 못하고 움추러든 모습으로 거리를 나섰었네요. 한의원 진료 마치고도 날씨는 여전해 다른 곳 갈 생각 못하고 집으로 바로 돌아왔네요. 지인이 사전 부탁한 게 있어 다시금 나가 마트로 가 두루마리 화장지를 샀고, 빈도시락과 함께 지인에게 가 화장지와 빈도시락을 주었고, 지인이 건넨 도시락과 배추된장국을 받아 다시 집에 왔습니다만 몸은 쉬 따듯해지질 않아, 방안에서 몸을 녹이고나니 한결 나아졌어요. 내일은 복지관 푸드뱅크에 아침부터 가야하는데, 더 추워질 날씨가 조금은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코로나는 더 사람을 가까이 못하게 할 정도로 확진자가 최고조로 달아 긴장을 늦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제는 꾸벅인사나 눈인사나 할 정도로 말하여도 조금 떨어져 말하고 그래야겠군요. 암튼, 더 추워질 날들에 잘 대비하고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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