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 최초의 흑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 버질 아블로가 암 투병 끝에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28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CNN 등에 따르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모기업 LVMH 그룹은 아블로가 지난 수년간 암 투병을 해왔다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버질은 천재적인 디자이너였을 뿐만 아니라 선각자였고 아름다운 영혼과 위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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