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녀오려다 시장은 구경만 하고 시내쪽으로 발을 돌려 아이쇼핑 하다가 결국 손난로겸 보조 배터리와 거울겸 조명겸 보조배터리를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손난로는 세일을 하지 않아 손난로가 더 비쌌어요. 거울은 거의 1/3 가격으로 샀는데, 또 탐나는 게 하나 있었지만, 그것도 세일을 하지 않아 담에 살까 하다 말았고요. 돌아다닌 시간이 어느정도 된 것 같았는데, 두어시간 밖에 안돼 너무 빨리 집에 왔나 싶기도 하엿으나 곧 어두워지고 저녁 식후 거울에 있던 충전선을 손난로를 충전하고 있었는데, 1시간 여뒤 갑자기 연기가 나길래 어디서 나나 싶었는데, 그 충전선이 타고 있었습니다. 얼른 빼서 다행이지만,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하였어요. 아, 이건 어떻게 해볼 수가 없고, 가지고가서 따지기도 그렇네요. 지금은 다른 걸로 하고 있어 괜찮습니다. 건 그렇고, 오랜만에 형제자매들과 통화하였고, 지인하고도 통화만 하였네요. 일요일은 날씨가 더 풀리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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