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많아져서 고민, 어젯밤 글, 컴이 갑자기 나간 바람에 늦었어요.
2021.06.17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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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한의원 다녀오고, 지인은 먼저 다녀오면서 시장 내에 새 반찬가게가 문 열어 반찬들을 가져왔다고 해 지인의 집 근처에서 만나 몇가지 반찬과 들기름 한병, 육계장을 담은 큰 그릇 등을 받은 뒤 거의 바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는 도중에 조금은 묵직하여서 지인이 이걸 어떻게 다 들고 왔지?하는 맘도 들었었어요. 아직 고등어랑 그전에 전해준 반찬도 있는데, 더 많아져서 저녁식사 때는 밥상 위에 다는 놓지 못하고 일부는 냉장고에 두고 그랬네요. 고등어도 내일로 미루고, 육계장은 조금만 먹었습니다. 내일 아침엔 복지관 푸드뱅크에 갈 것이고, 반찬이 또 생기겠지요...ㅎㅎ...지인도 잘 먹었으면 하는데, 나부터 잘 먹으라고 하니, 아직 소화력이 그래도 나을 때 잘 먹어야지요. 예전만 못하지만. 암튼, 밤은 좀 시원해서 좋네요. 쿨잠 주무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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