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실망?하였지만, 정오 즈음에 충전된 재난카드를 들고 시장에 나가 지인과 함께 시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것을 혼자서 뭐 좀 더 사려고 집에서 그래도 가까운 마트에서 사용하려 하였으나 하필 그곳이 아직 승인이 나지 않아서 거리상 200여미터 떨어져 있는 2호점으로 가야 했습니다. 가는 중간에 고지대가 있어 거기까지 가려고 하지 않고 중간에 다른 마트에 들렀는데, 그곳은 아예 안되고 결국 2호점까지 갔네요. 조금만 더 쓴다는 게 이게 웬 고생??시간낭비?? 였지만, 제일 싼 것을 골라 사고서 마침내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제가 들른 마트들은 대기업도 아닌데, 왜 그런 곳까지 지역화폐 제한을 두는지 시장에서만 사용하라고 하는건지? 시장이라고해서 다 싼 것도 아니고, 암튼, 60%는 벌써 쓴 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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