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쇼핑검색순위에서 상위권에 노출되는 상품들중 경쟁업체에 비해서는 순위가 높은편입니다.

카테고리별로 저희 제품이 1위~3위정도까지 하는 품목도 있고.. 1/3/4/5위 이런식으로 상위권에는

저희제품이 주로 노출되는 상황이며, 검색광고에도 월 6천만원이상씩 할당하여 운영중입니다.

브랜드광고나 키워드 광고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광고비용도 많이 쓰고 있지만..

경쟁사에서 작년 10월쯤부터 가구매작업과 후기어뷰징으로 특정상품을 순위권에 올리려고

좀 과하다 싶을정도로 작업을 하네요.

1년에 200대 정도 팔리는 품목인데.. 1개월만에 리뷰가 200건이 달리는 상황도 발생하구요.

심증으로는 어뷰징이라고 확신하는데 네이버측에 민원을 제기하여도 모니터링을 진행중이며, 검토하겠다는 답변만 2개월째 받고 있습니다.

저희광고 관리해주는 대행사에서도 딱히 다른 방법을 찾을수가 없다고 하구요.

오늘은 혼자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소모품 카테고리에 4페이지까지 특정업체 2개만 노출되는것도 확인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봐도 네이버에서 이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거라고 하네요.

저희도 가구매작업과 어뷰징을 해서라도 대응을 해야 하나 고민되기도 하는데

저희 대표님께서는 법적으로는 몰라도 도덕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하는것을 너무나 싫어 하셔서

저역시도 어뷰징을 하면서까지 대응하고 싶지도 않구요.

2개월정도 모니터링 해보니.. 작년 11월부터 12월까지는 매월 2천건 이상씩..

올해 1월에는 3천건정도를 가구매작업을 진행한것 같습니다.

객단가가 10만원 내외인 상품군이여서 금액도 꽤 큰금액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위에서는 이상황에 대해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주길 원하는것 같고..

네이버에는 이부분에 대해서 딱히 대응할 생각이 없어보이니..

답답하기도 하고 네이버자체에 대한 신뢰도 떨어지는게 사실이네요.

고객들이 리뷰한건 달게 하려고 기프티콘이나 우수리뷰 선정해서 상품권까지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리뷰에 목마르게 행사를 진행하는데...

가구매작업이 비용적으로는 오히려 적은 비용이 드니까 고민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