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루의 행복지수를 조절해가며 저무는 밤...
2020.12.2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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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상황에 과잉 반응하지 않고 어떤 것에 대한 기대치를 낮추고, 문자나 전화가 오는 것은 그렇구나하고 여기며 왈가왈부나 거짓 소문에 휘말리지 않고, 매일 쏟아지는 코로나 확진자 소식에도 무덤덤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랬구나하고 넘어가고, 지난 주만 하여도 사용이 가능하였던 공용정수기 사용불가나 음료수도 마시고 나올 수 없음에 이젠 어디가든 실내에선 마스크를 쉬 벗지 못함에 답답한 목을 침으로 달래며 돌아서고, 점 점 그런 일에 익숙해져 버리게끔 되어갈 것 같습니다. 이러는 것들이 다 자신과 모두를 위하는 것이기에, 집에서나마 다 풀어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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