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이 없거나 컴을 몰랐던 시절이 더 여유롭지 않았나...
2020.10.27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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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켜보면 그시절은 마음이 평화롭고 무슨 일 있으면 집전화나 공중전화로 소통하였던 시절이었지만, 어디가 꽉 막힌 듯한 기분은 안들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휴대폰이나 컴 둘 중에 하나가 없으면 티비가 있어도 마음 한구석은 풀리지 않고, 컴은 피씨방에 가면 조금 해결은 되지만, 휴대폰은 어떻게 해 볼 방안은 없습니다. 더구나 임대폰이라서 더 그렇네요. 요즘은 공중전화 부스도 보기가 힘들어서 잘 찾아야하고 원거리를 가야 보일 때도 있고 그런 세상이지요. 그래도 그것들 없이도 잘 연락하고 살았었어 하고 하루 또 위로하며, 내일 오후에나 올 휴대폰을 기다려 봅니다. 그럼, 오늘밤도 따듯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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