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이후 집을 나서서 버스를 타고 찾아갔었으나 문을 아예 닫아버렸고 절간엔 아무도 없는 듯 참 고요하였습니다. 제한적이라도 개방을 하였으면 하는데, 코로나 여파로 그런가 봅니다. 시내 법당에도 그렇고요. 제가 절을 찾아간 건 마음의 오랜 숙제를 풀어 보려고 하거나 그저 부처님보고 마음을 좀 풀자고 하였는데...1년에 어쩌다 한 두번 가는...아니면 몇년에 한번 가는 것, 올해는 거의 못갈 것 같습니다. 부처님오신날 가봤어야 하는데, 다른 일로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못갔었지요. 사실, 불자라면서 불자가 아닌 그런셈이긴 하지만...그전에 카툭으로 법륜스님에게 몇번 문자도 보내 봤지만, 답을 못받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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