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움짤 공유 서비스 'GIPHY' 인수를 발표했습니다.
일반 유저는 어떤 회사인지는 몰랐겠지만 움직이는 이미지를 GIF 형태로 공유하는 서비스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계속 사용해왔습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키보드 등 다양한 곳에서 GIPHY를 사용해왔습니다. 본격적인 페이스북의 인수로 GIF 콘텐츠의 상업적인 활용이 기대되며, 사용자에게 어떻게 하면 부정적이지 않게 작용할 수 있을지를 풀어야하는 미션이 보입니다. 한국의 이모티콘 시장에 비하면 비교가 안 될 겁니다. 오직 단일 플랫폼에서만 독점 판매하는 콘텐츠와는 비교가 안 되는 공룡의 출현으로 생각됩니다.
> 네이버 포스트 "페이스북 5천억 원에 짤방 서비스 GIPHY 인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memberNo=21060&volumeNo=28291227
움짤, 이모티콘
GIPHY 외에도 여러 플랫폼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시장(메신저, 소셜미디어)에서는 콘텐츠만 보이다보니 명확히 어떤 회사에서 서비스하고 있는지 모를 뿐입니다. 얼마전에 구글과 계약을 한 mojitok이라는 이모티콘 플랫폼은 삼성 키보드, 구글 키보드에 이모티콘을 서비스한다고 합니다. 이모티콘을 패키지 단위로 다운받아서 쓰던 국내 플랫폼과 달라 생소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브랜드 이모티콘으로 상업적인 마케팅도 하고 있으니 캐릭터 마케팅에 관심있는 기업이라면 신청해봐도 좋겠습니다.
> 매일 경제, mojitok 코로나 19 극복 위한 브랜드 이모티콘 마케팅 지원
https://mirakle.mk.co.kr/view.php?year=2020&no=508173
https://adsticker.mojitok.com/event
움짤, 이모티콘으로 마케팅?
시장에서 어떤 기대를 할 수 있을까요?
4대 매체에서 디지털 광고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빠르게 발전하며 다량의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젠 디지털 매체에서 광고를 절대 안 할 수 없는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그 디지털 매체 속에서 수 없이 사용하는 채팅.
채팅 속에서의 콘텐츠 마케팅으로 대표적인 브랜드 이모티콘, 상업적 움짤 이미지가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카카오톡 브랜드 이모티콘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이슈가 많았던 대구에서도 이모티콘으로 긍정적인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매일신문, 담에 만나도 대구~ 이모티콘으로 함께 하는 생활방역
https://news.imaeil.com/Society/2020052109524048334
움짤, 이모티콘!
앞으로 기대가 큰 콘텐츠 마케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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