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론은 제목과 같습니다만,
그동안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카페 위주의 커뮤니티가 거의 절대적인 국내 상황에서, 독자적인 커뮤니티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이 것을 정보 컨텐츠, 회원 중심 철학, 비즈니스 수익 창출로 가꾸어가는 모습에 응원을 보냅니다.
2000년도 경에는 이런 커뮤니티 사이트들 (*물론 현재의 아이보스 사이트와는 수준이 한참 아래였지만, 당시로서는 유망해 보였던 벤처기업들이 내어 놓은 커뮤니티 사이트 솔루션) 에 대한 수요가 많았고 통상 1개 사이트당 3천만원~5천만원 정도에 판매가 되었습니다.
이런 솔루션들을 만들었던 벤처기업들은 커뮤니티 구축 솔루션 매출보다는 펀딩 투자에서 오히려 큰 이익을 받았습니다. 제가 잘 아는 한 여의도의 벤처기업은 100억원 이상을 투자 받았습니다.
결국, 닷컴 버블이 꺼지면서... 벤쳐 기업이라고 하면 묻지마 투자를 했던 그 당시에 손실을 본 사람도 참 많았습니다.
ps. 아이보스 커뮤니티 사이트가 새롭고 신선하게 리뉴얼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런 커뮤니티 솔루션이 그 당시에 있었으면 좋았을텐대 하는 아쉬움이 문득 떠올라서.... 잠시 끄적거렸네요^^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