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 

아첨하는자와 아첨하지 않는자. 

대부분 아첨하는 자들은 대부분 게으르고, 입으로 일하며 분위기를 잘 읽어 정치또한 잘한다. 

회사의 대표 입장에서는, 

나와 오래할 사람이 필요하다보니, 능력없어서 다른 회사 못가는 아첨하는 자 또한

필요한 사람이 될 수 밖에 없다. 

아첨하지 않는 자는 아첨하는자들이 지지하는 대표와 계속 대립각을 세우게 된다.

대표 또한 자신의 의견에 지지하는 아첨하는 자들이 많아질 수록 객관적인 판단을 못내리게 되므로

시야를 잃게 되고 중립성을 잃게 되어 아첨하지 않는 자를 멀리하게 된다. 

회사가 커지는것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늘 느껴 왔던것.

아첨하는 자들만 남지만, 회사에서는 그들마저 필요하다.

결국, 회사는 능력있는 사람을 1년에서 2년동안 부리다가, 제풀에 나가게 하고

이를 반복하면서, 실력좋은 다른 희생양을 찾는다. 

모두가 만족하는 회사는 없지만, 최소한 대표는 중립적 시각과, 옥석을 가르는 방법과

아첨하는자, 불만이있는자, 능력있는자, 능력없는자를 스스로 판별하는 능력을 키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