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정리가 안 돼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고객들의 광고를 대행하며 분석하고 지속해서 나은 방향을 제시하는, 그런 일을 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GA 자격증이 있고 16일에 검색광고마케터 1급 자격증을 딸 예정입니다.
하지만 달랑 저 두 가지만으로는 광고대행사의 서류전형조차 떨어지지 않을까 싶어 걱정이 많습니다. 거기에 제 나이가 30인 점도 많이 걸립니다. 꿈 없이 살던 20대의 자신을 원망하고 싶지만, 그래봤자 변하는 건 없으니 계속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광고대행사의 인사담당자에게 '나는 성장잠재력을 가졌다.'라는 걸 어필할 수 있으려면 앞으로 어떤 것을 해야 할지, 그리고 30의 나이가 너무 늦은 건 아닌지 여쭙고 싶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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