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하게 아이보스 부산/경남 단톡방의
부방장을 맡고 있는 늘처음처럼이라고 합니다..ㅋㅋ
글을 많이 읽기만 했지,
쓰는건 또 처음이라 영 어색어색하네용...!!
제가 하고 있는 것이 아이보스 부산.경남 친목방의
부방장이다보니 가끔 오프라인 모임을 하곤 하는데요..
12월 / 1월 두번 했다는 것은 안 비밀입니다!
12월은 그냥 저희가 자체적으로
1월은 이번에 새로 오픈한 아이보스
밋업 서비스를 활용해서
모임을 진행했는데요..ㅋㅋ
아무래도 아이보스에서 처음 신설된 서비스이고,
이제 초기 단계에서 밋업 모임들이
생기고 있는 것 같아 일찍 경험해본 1인으로
후기를 남기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한번 써볼까해용 ㅎ
먼저 모객!
12월 모임도 아이보스 자체적으로
홍보를 도와주셔서 이번 모임과 비슷하게 20분
정도가 신청을 해주셨어요..ㅋㅋ
이번 모임때는 홍보도 있지만
아무래도 재능기부 강의가 더해져서 지난달 보다
모객이 더 쉽게 된 부분도 있었어요..ㅎㅎ
두번째 참여!
이게 제일 핵심인데요.
12월과 1월 비슷한 참석 인원이
신청을 했음에도
12월 모임에는 참석률이 절반이었던 반면에
(노쇼가 절반이었어요 ㅠ)
1월 모임에는 참석률이 100% 여서
모임을 준비하는 제 입장에서는
훨씬 수월했답니다....
예약을 하고 오지 않는 손님을 기다리는 심정을
전 12월 모임에서 느껴보았어요 흑흑
세번째 정산
그리고 밋업서비스의 경우는
사전에 선결제를 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저는 현장 결제도 받았어요!)
일단 사전에 결제가 이루어지다보니
모임에서 돈 걷고 하는 번거러움도 없고,
현금 지참하지 않으신 분들에게
계좌 입금 받을 일도 없어서 진짜 편하고 좋았어요...!
모임을 주최하다보면,
모임 준비도 그렇지만 정산이 생각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이게 플랫폼으로 진행되다보니
주최하는 제 입장에선
훨씬 수월하고 편한 부분이 아니었다 싶었답니당
온라인 마케팅을 주업으로 하면서
오프라인 마케팅도 겸하고 있는 저지만,
키보드 워리어 성향이 아니라
오프라인 모임을 온라인 모임보다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런 의미에서
아직 초창기이긴 하지만 밋업서비스를 이용해본 입장에서
편리하고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온라인 상의 정보 교류도 중요하지만
네트워킹이나 커뮤니케이션이 마케터라는 직업에서
무시할 수 없는 요소인 만큼
다양한 형태의 밋업 모임이 많이 개설 되었으면 좋겠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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