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안바빠서(창업하고 너무 슬픈말..) 주말 이용해 대만에 다녀왔어요
관광보단 휴양을 좋아하지만 시간을 길게 낼 수 없기도 하고
대만은 가본적이 없어서 선택했네요
먹거리 여행이라길래 맛집 찾아 한끼에 두곳씩 들리며 먹었지만
야밤에 먹는 한국에서 가져간 컵라면이 제일이였고요
집 근처에 저렴한 타이마사지 집이 생겨서 크게 와닿지 않은 마사지 비용에
할아버님이 해주셔서 죄송한 마음+아프다고 해도 여길 마사지 해야한다고 강요
충격에 딱 한번 받았는데도 지금도 종아리 뼈가 아프네요ㅎㅎ
충전하겠다고 다녀온 여행인데 즐기지 못해 아쉬운 마음입니다 ㅠㅠ
그래도 나중에 여유있게 한번더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는걸 보면
그저 계획이 잘못됐던거 같기도 하구요
이번 대만여행에서 남은건 미미크래커 뿐이네요ㅎㅎ (가성비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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