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출첵한 아이보스~
다들 추석은 잘 보내셨나요?
전 추석 연휴 전후로 일 폭탄 맞고 좀비 됐다가…ㅇ<-<
이제 체력이 좀 회복됐네요 ㅋㅋㅋㅋㅋ
일주일 밤 새며 겜하던 체력은 다 어디 갔는지ㅠㅠ
추석 연휴 끝난지 얼마나 됐다고 좀 쉬시지…
부지런한 우리 팀장님은 그새 또 영업 1건을 해오셔선;;
저한테 던져주시며 이젠 혼자 할 수 있지?
…넹?^.^
솔직히.. 좀 겁나요;
그간엔 팀장님이 영업도 하시고 제안도 하셔서
채널, 예산 등 큰 틀 다 잡고 토스해주시고
전 그에 맞춰서 컨셉 잡고 세팅하고 콘텐츠 만들었는데…
근데 이제 저도 마케팅 경력이 3년이 넘고 4년차라고
이제 채널, 예산도 저보고 짜라고 던져주시는데..
음… 막연하게 이것저것 조합은 해보고 있는데
다들 이렇게 감으로 하시나요?=.=;;
다행히 광고주가 막 재촉하고 있진 않아서
미팅도 바쁘다고 몇 차례 미루고 그래서
제안서는 담주까지 드리기로 했지만…
담주 수욜에 이 허접한 제안서를 들고
미팅 할 생각을 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대체 뭐라고 설명 해야 할지…
대충 이거저거 하면 될 거다, 내 경험상!
이라고 할 수도 없고… 가뜩이나 말주변 없는데..
실력 키우라는 팀장님 뜻은 알지만
매일같이 제안서 놓고 고민하다보니
팀장님이 좀 밉기도 합니다ㅠㅠ
회사가 학교는 아니니… 과외를 해달랄 수도 없고ㅠㅠ
정보 좀 찾아보자 하고 아이보스 들어왔다가
하소연 글 남기고 갑니다…ㅠㅠ
고수님들 팁 있으면 공유 좀..... (굽신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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