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에이전시에서만 기획자로 8년 넘게 일했었어요...
다들 아시겠지만 '잦은'을 넘어 '만성'이 된 야근과 철야를 견디다 견디다(주님의 갑질은 덤...)
도망도 몇 번 갔다 다시 잡혔다...
결국 간신히(?) 퇴사를 하고 일반 중소기업으로 이직을 했는데요.
에이전시처럼 야근이 많지는 않은데 내 업무가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이다가 명확하지 않으니
정말 오만가지 일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네요@_@
난생 처음 쇼핑몰에 입점 제안을 하게 되질 않나 제품 팜플렛을 만들고 있질 않나 오프라인 행사 계획을 세우게 되질 않나...
분명 처음 입사 포지션은 웹 서비스 기획이었는뎃!!!!!! O_o;;;;;;
퇴근 시간을 넘겨서 오프라인 행사 계획안을 짜다 그냥 하소연 해봐요...
(어떻게 끝내야 하나......)
다...다들 화이팅하셔요...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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