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애널리틱스 활용 방안 스터디 5일차 

오늘은 획득에서 '소셜' 경로에 대한 활용 방안을 고민해보았습니다.

최근 SNS 마케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보았습니다.

우선 '네트워크 추천' 메뉴를 확인하였는데

어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고객이 주로 유입되고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네이버'가 포함되어 있더군요.

저는 당연히 블로그 정도를 소셜미디어로 분류하기 때문에 블로그를 통해

유입된 경우가 여기에 포함될 것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확인해보니 쇼핑, 메일, 카페 심지어는 검색을 통한 유입조차도

네이버라는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만약 지, 블, 카의 효과만을 따로 보고 싶다면 

별도의 세팅이 필요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등 다른 소셜미디어를 통한 유입을 확인하는 데는 유용한 것 같았습니다.

바로 아래 '방문페이지'를 보면 어떤 컨텐츠(페이지)가 소셜미디어에서

공유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실질적인 의미를 지니는지는 잘 모르겠긴 하겠습니다만.

그리고 아래에는 '전환' 메뉴가 있는데, 여기에는 마지막 상호작용

(직접전환이라 이해하시면 됩니다.)에 대한 값뿐만 아니라 '지원 전환 가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셜미디어가 전환 경로에 포함되어 있어 어시스트의 역할을 했다는 거지요.

아마도 소셜미디어의 마케팅 믹스에서의 역할을 고려할 때

직접적인 전환가치만으로 평가하는 것이 적절치 않으므로 이렇게

지원 전환 가치를 포함시킨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지원 전환 가치가 포함되어 총 전환가치가 표시가 되고 있으니

소셜미디어를 운영하는 데 소요되는 직간접적인 비용과 가치를 비교하여

성과를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