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명(자사 브랜드를 일컫음) 키워드는 전환율이 매우 높습니다.

업체명을 검색한 이들은 구매 최종단계에 이르러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업체명 키워드를 통한 검색 유입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은 유의미할 수 있습니다.

매출이 늘고 있다면 아마도 이 키워드를 통한 유입량 역시 증가하고 있을 것입니다.

로그분석을 통해서 이 키워드를 통한 유입 추이를 확인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에이스카운터이든, 로거(아직 미확인)이든, 구글 애널이든 모두 이러한 기능을 제공할 것입니다.

8월에는 스크립트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실제보다 낮은 값이 나오긴 하였습니다만

우상향 그래프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유입의 성격을 둘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신규방문 VS 재방문

이 비율의 추이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단정짓기는 섣부를 수 있습니다만 통상적으로 생각하기에

신규방문의 비율이 높다면 바이럴마케팅(하나의 예)을 잘 활용하고 있다고 볼 수도 있고

재방문의 비율이 높다면 DB마케팅을 잘 해서 업체명 키워드로 재방문을 이끌고 있다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데이터는 에이스카운터 등에서는 확인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서는 데이터 확인이 가능하긴 한데 아마도 맞춤 설정이라는 아주 약간의 번거로운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만약 로그분석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라면 아래 그림과 같이 검색엔진에서의 조회수를 참조하는 것도 한 가지 방안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