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목에 물음표를 붙이면 더 많이 보실 것 같아서...--;

저희 회사는 식품 제조를 하고, 자체 생산제품을 유통하는 것은 물론 타사의 생산제품도 유통을 하고 있습니다. (상품 수는 얼마 안 되요 --;) 최근에 자체 신제품, 타사의 새로운 소싱 제품을 온라인에서 판매해야 하는 상황인데...이렇게 진행하면 어떨까 싶어서요. (정말 모르고 짜보는 계획입니다)

<현 상황>

1. 자체 쇼핑몰은 매출은 꾸준한 편입니다. 물론 더 늘렸으면 좋겠습니다. - 자체 생산제품 1~2개에서 거의 모든 매출이 다 생기고 있습니다.

2. 자체 신제품 및 타사 새로운 소싱제품의 자체 쇼핑몰 매출은 저조합니다. 카페24를 쓰기 때문에 오픈마켓 연동이 매우 쉽지만 지금은 굉장히 형식적으로 운용합니다. 그 밖에 다른 온라인 판매채널에는 발도 들이지 않았습니다.

3. 일부 신제품 및 소싱제품은 이른바 공구채널에서는 좋은 인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4. 저희가 만들거나 유통하는 제품은 법적으로는 그냥 가공식품이나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지하는 종류들입니다.

<가정>

1. 우선 자체 신제품 및 타사 새로운 소싱제품은 target 고객군에게 어느 정도 매력이 있습니다.

2. 웹이나 모바일에서 보여질 컨텐츠를 눈에 띄고 이해가 쉬우면서 구매로 이끌 수 있도록 할 계획은 되어 있습니다.

(가정이 너무 거창한가요? --;)

3. 회사 BLOG는 상업적인 티는 안 나게끔 운영합니다. (현재도 운영 중)

<앞으로의 진행 계획>

1. 종합몰은 2~3군데 선정하여 무조건 입점을 진행합니다. (매출보다는 인지도 확보 차원)

2. 오픈마켓은 오픈마켓이 가지고 있는 마케팅 tool 중에서 인지도 확보, 노출 우위를 위해 쓸 수 있는 tool이 무엇인지 파악한 후 계속 사용합니다.

3. 사람들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지하는 제품들이므로, 제품에 신뢰를 줄 수 있는 celebrity 즉 약사 의사를 활용합니다. (그나마 손에 꼽힐 정도를 알고 있는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4. 소셜커머스는 몇몇 '특별한 경우'에만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들어갑니다. (이 단계까지 오면 좋겠네요...)

5. 현재의 웹 컨텐츠들이 중요한 내용(text)도 모두 이미지화 되어 있어서 --> 가급적 이미지와 텍스트가 따로 준비해서 잘 보여지게....합니다. (이걸 지칭하는 용어가 있었는데...까먹었습니다...)

6. 공구채널에서의 판매는 큰 폭의 할인이 들어가기 때문에 언젠가는 여기에서 나와야겠지요. 물론 위 1~5가 잘 된다고 할 때에만요.

이 정도가 큰 틀인데... 현실성이 있는지 사실 감이 잘 잡히지 않습니다. 여러 능력자 보스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Very Merry Christmas & Happiest Newes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