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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VS 블로그

2014.02.06 00:26

안녕들

조회수 5,557

댓글 4

SNS와 블로그의 구분에 대해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니 SNS와 블로그라는 개념을 중첩적으로 보기도 하고 보완적으로 보기도 하는 것 같다. 대부분은 보완적이라고 본다차이를 물어보면, 누구나 쉽게 블로그에 글을 쓰고 이것을 페이스북에 링크를 한다는 것이다. 누이좋고 매부 좋은 격 아니냐이다.그림이 나온다.

 

어떤 사람은 포탈하고 SNS과도 혼합해서 얘기한다. 블로그가 연동되니 포탈을 통해 블로그로 들어오는 사람이 페이스북에도 방문하고 페이스북에서 오는 사람이 자사 홈페이지에도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럴듯한 얘기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근본적으로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SNS는 관계형 마케팅이고 네이버는 검색 마케팅영역이다. 즉 전자는 사람 중심, 후자는 컨텐츠 중심이라고 봐야한다. SNS는 컨텐츠 검색이 되지 않는다. 오픈되어 있지 않는 정보가 대다수여서 그런지 검색자체가 안된다. 프라이버시의 이슈가 있기 때문이다. 이게 가장 치명적이면서도 특징이기도 하거니와 이 때문에 포탈과 보완적인 부분이 형성되기도 한다.

 

그런데 알고보면 사실 페이스북도 블로그다. 검색이 되지 않는 블로그.. 어떠한 장단문이 글도 올릴 수 있을 뿐더러, 개인의 사진과 동영상 컨텐츠를 올릴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쉽게 포스팅할 수 있다. 검색 대신, 강력한 피드기능으로 기본적으로 몇 백명의 친구들에게 뿌려 줄 수 있다. 네이버와 같은 검색포탈에서 딱 입맛에 맞는 자료를 찾아 오지는 않지만, 페이스북은 친구맺기한 사람을 구독자로 간주하여 푸쉬해버리는 것이다.다만 컨텐츠의 구독율을 따질때 어떤 그룹은 페이스북이 낫고, 어떤 그룹은 네이버가 나을 수 있다.

 

그렇다면 결국 페이스북과 네이버의 관계는 블로그대 블로그로 대면해 놓고 보아야 한다. 여기에 운영자의 딜레마가 생기는데 기업의 온라인 담당자는 네이버 블로그(자사 사이트)를 중심으로 마케팅을 할 것인가? 아니면 페이스북(SNS)를 중심으로 마케팅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된다.  

 

우선 내 경험상으로 외부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페이스북페이지를 병행한 결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외부 링크를 타고 넘어가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클릭하는 것을 싫어한다. 아주 컨텐츠가 좋은 경우를 제외하고 상단 포스팅만 보고 지나치는 것이다. 페이지의 인사이트를 분석해 보면 포스팅의 [더보기]를 클릭한 사람 중에 링크를 클릭한 사람이 매우 적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속단컨테,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사람은 페이스북내에서 컨텐츠를 소비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기업운영자는 어떻게 반응할까? 해당 포스트에 보다 많은 컨텐츠를 업로드하여 더보기라도 눌러보게 하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어자피 링크를 클릭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뷰수라도 늘려보자는 것이다.

 

이런 결론이 나면 외부사이트에 대한 무용론이 나오게 된다. 페이스북 계정이 활성화될수록 네이버 블로그와 같은 외부계정이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선택과 집중을 하는 전략으로 결정하게 된다. 페이스북에 치중하고 나머지를 접는 것이다. 절대 상생이 되지 않는다고 보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일부 대기업에서는 자사 사이트에 공지나 뉴스를 싣지 않고 페이스북에만 피드는 한다. 회사사이트에 누가 들어오겠는가 현대나 삼성 사이트도 들어가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런 트렌드 즉 SNS와 외부 블로그의 단절이 계속 되면 네이버 블로그는 SNS의 범주에서 아예 빠져나와 검색영역에만 있게 되는 것이다. 온라인담당자들은 기능적으로 연동시키지 않고, 목적에 따라 두가지를 병행해서 운영할 것이다. , 검색시장에는 네이버 것을 소셜은 페이스북을 공략한다.

 

문제는 어떤 마케팅 사안에서는 네이버 검색에 치중하고 어떤 경우에는 SNS 쪽에 무게 중심을 두어야 할까이다.

 

SNS 성공사례중의 하나인데, 어떤 의사는 건강에 대한 컬럼을 페이스북에 연재하면서 자신의 페친으로 부터 소개를 받아 오는 환자가 늘어난 것을 경험하고 있다. 대게 의사들이 일반 블로그에 직접 글을 쓰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이곳에는 자신이 직접 쓰거나 감수할 수 밖에 없다. 왜냐하면 자신만의 컬러를 가져가야 하기 때문이다. 일주일에 한번씩만 피드해주면 된다.

 

전문가의 장문의 좋은 컨텐츠가 지속적으로 공유를 이끌어 낸다. 어느 시점에서는 라이크수가 급증한다. 기존의 파워블로거가 어렵해 이룩해 놨던 일을 페이스북에서는 시간만 조금 들이면 아주 쉽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페이스북에서는 네이버와 같은 중간자가 없기 때문에 검색노출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이게 바로 바이럴의 효과이기도 하다.

 

따라서 이러한 사례 중심으로 SNS가 커져가게 되면 될수록 기존의 블로그 비즈니스는 반비례적으로 축소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결국, 어떤 컨텐츠로 차별화할 것인가? 구독자에게 어떤 베네피트를 주어야 할 것인가?는 항상 있어 왔던 마케터의 고민이지만, 분명히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손해보는자와 득보는 자로 갈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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