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네이트 배너광고 타겟과 효과 대한 고찰..

2013.01.09 22:07

태자오

조회수 7,820

댓글 4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몸 담고 있는 웨딩회사안에서 전략과 전술을 시행하고 있는 입장에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제목과 같이 네이트 메인배너를 진행해보려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에 앞서, 현재 시장상황과 고객들의 이동 및 행태를 큰 아웃라인에서 본다면, 
결혼을 준비하는 시기 vs 결혼을 하는 시기로 나눌 수 있겠는데요, 
현 시점은 결혼을 준비하는 타겟이 많은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고로 서치와 정보수집에 트래픽이 굉장히 많다고 볼 수도 있겠죠.
그리고 연계 사업분야..
수많은 웨딩홀, 예식장,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등등...
이 사업장들이 거의 같이 움직입니다..
그 매출지표와 트렌드 또한 그렇습니다.

이렇게 많은 분야의 사업이 밀집된 웨딩이라는 공통분모안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우리의 현재, 진행 중인 광고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키워드
-포털 세부페이지 배너광고
-소셜커머스 딜
-오픈마켓
-바이럴마케팅...

간단히 인덱스만 짜보면 이렇게 되겠네요.
그런데, 업체의 사업적 유통특성과 업계의 환경, 생리적인 면의 특성상,
광고, 전환수와 피드백이 우선시 되고, 그에 맞는 마케팅채널의 다양한 확보가 중요시됩니다. 
보통 정해 놓은 전환비용에 아주 큰 무리가 없다면 어느 광고던 진행하겠다. 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있지요..
 
그런데, 전 주에 우연히 새벽1시경에 경쟁업체가 네이트 메인배너를 진행하는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여기서 조금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마케터 경력상 다른 분야에서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서 각각의 배너를 진행해온 경험으로는,

*네이버 : 매우 큰 레이아웃 선상에서의 브랜드 마케팅 중심이 1순위. 시장 내 PR/슬로건 역할로써의 컨셉과 디자인의 결과물과 그 퀄리티에 맞는 랜딩페이지 제작.

*다음 : 지역타겟으로 활용도 좋음 (지역별 충성도가 강한 점 존재), 오프라인 홍보물로의 연동 활용, 커뮤니티영역에서의 조화 노출.

*네이트:여성타겟 > 10~30대 여성 > 연령대가 낮은 여성타겟을 위해서는 비용대비 가장 좋다. > 메인-뉴스-판... 순으로 노출..
 

 
이라는 경험치와 통계들로 프로세스화 시켜 각자 맞는 컨셉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진행해왔습니다.
그런데 웨딩이라는 분야는 상당히 많은 분야에서의 또다른 합집합이어서, 네이트 배너를 진행함에 있어 혼동이 옵니다.
 
예를들면, 네이트는 지금까지 많은 분야와 업체에서 진행들을 해왔지만,
공공목적 성향이 짙은 정치 또는 기호필수품이 아닌 이상,
특별히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데이터를 랩사에서 받아보아도 그렇구요..
다만, 그러한 성향들로 알게 된 타겟들에 맞는 분야의 사업은 카피와 컨셉, 예산이 된다면 디자인과 모델까지.. 잘 잡아 들어간다면, 아주 대박을 칠 수 있겠지요..
그것에 레퍼런스로는 10~20대 여성쇼핑몰.. 그 다음 남성쇼핑몰..이 대표적이겠네요.
 
그런데 네이트에 웨딩배너를.. 그것도 상당히 비용이 들어가는 광고..인데 진행을 하면 많은 것들은 바라지 않아도,
어느 정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적어도 포털 메인배너이니, 매출에서의 제로썸만 거둘 수 있다면,
그 나머지 여백의 효과는 PR과 브랜드 인지도에서 의미를 찾아도 되니까 말이죠..^^

질문의 요지가 좀 길어졌습니다..ㅎㅎ;
혹 우리 보스가족님들 중에 유사 업종에 계시거나,
다른업종이시더라도 어떤 업종에서 네이트 배너를 진행해 보셨는지와 함께 그 경험을 짧더라도 도움되는 고견을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혹시, 아이보스에 계신 광고대행하시는 분들도 제가 하고 있는 것 이외에 다른 좋은 것들이 있으시면, 제 메일로 제안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먼저, 쪽지로 말씀주세요.^^)

(뭐, 사실 어느 정도 내린 개인적인 결론은..
네이트 배너를 진행해도 비용적으로 아주 큰 손해가 없는 한도 내에서, 적당히 낮은 기대치만큼의 전환수들과 마케팅효과를 짧은 기간의 홍보보다, 그 다음 큰 이슈까지 홍보할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들어 노출했을 때, 브랜딩과 함께 얻을 수 있는 것들을 마련하려.. 엄청 머리 굴리고 있습니다. ㅎㅎ)

문제는 그 전환효과가 완전...hell 수준이면.... 안된다는거죠 ㅠㅠ

스크랩

공유하기

신고

하트 아이콘놀토님 외 2명이 좋아합니다.

목록글쓰기
댓글 4
댓글 새로고침
33

일루비즈

04.115,944
7

신용성

03.185,463

신용성

03.095,653
1

신용성

02.205,957
44

신용성

02.197,873
25

v킹

02.136,819
3

하늘그곳

02.016,656
112

신용성

01.218,995
33

김대리

01.148,706
34

태자오

01.097,821

비상구

01.096,289
2

리아니

01.027,906
1

우가우가

12.047,566
51

신용성

11.277,432

global08

11.097,074
17

박헌

11.077,545
1

신용성

10.307,356
1

이상호

10.265,806
33

이상호

10.228,120
1

소라모모

10.118,368
4

신용성

09.247,311
8

지우러브

09.219,505

빨대물고

09.136,968
3

빨대물고

09.116,510
1

신용성

09.046,738
14

김지나

08.296,416
3

섹시문

08.288,692
1

산골처녀

08.195,890
2

아로메

08.187,831
16

전옥철

08.166,812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