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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부르는 뉴스의 기초 보도자료 작성 ABC

2015.05.15 16:22

Honeya

조회수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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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부르는 뉴스의 기초 보도자료 작성 ABC

- 기자들이 좋아하는 보도자료

 

 

 

 

 

언론홍보 강의를 하다 보면 그 과정에 반드시 보도자료를 작성하는 시간이 있다. 기자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보도자료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보도자료는 언론홍보의 시작이다. 아무리 좋은 기삿거리라도 보도자료가 없으면 기자들을 설득할 수 없다. 기자는 일단 보도자료를 보고자 한다. 기자들을 효과적으로 설득하여 기사화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조건들이 충족돼야 한다.

 

1) 보도자료 승부처는헤드라인과 리드 (Lead)

 

- 헤드라인(제목)과 리드 문(기사의 첫 문장)이 보도자료의 기사화 성공의 90%를 결정한다. 기자들이 보도자료를 평가하는 척도이기도 하다.

- 헤드라인(제목)은 핵심을 찌르는 요약된 단어로 정리한다.

- 리드 문은 기사 전체 내용을 파악할 수 있게 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간결한 문장이어야 한다.

 

2) 보도자료의 또 다른 비밀, “Hooks를 아세요?”

 

- 보도자료에는 기자(독자)의 눈길을 확 잡는 갈고리(Hooks)가 있어야 한다.

- 최초, 최소, 최고, 최저 등등 기존과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부여한다. 기자들이 Hooks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기사 열독성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한국의 명문 K대의 기능성 미생물 아토피 피부염 유전자 치료법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라는 점이 특히 기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 하나의 사례를 소개한다면 유대인교육 전문 쉐마교육연구원의 탈무드 저자 마빈 토카이어 초청 국제학술대회 행사는 이미 한국에 널리 알려진 탈무드가 거의 대부분 마빈 토카이어 씨의 탈무드에서 비롯됐다는 것과 그 저자가 [최초]로 한국을 방문했다는 데서 언론의 관심을 샀다.

 

3) 보도자료 구성?  이렇게 작성하세요

 

- 보도자료는 역삼각형으로 구성한다. (가장 중요한 뉴스핵심이 가장 앞쪽에)

- 핵심을 찌르는 요약된 문장, 사실 중심으로 한 가지 주제로 서술한다.

- 수식어는 가급적 피하고 간결, 단문, 객관적으로 서술한다.

- 해석이나 느낌은 배제, 의미나 해설은 코멘트를 통한 인용문장 형태로 처리한다.

- 외래어, 전문용어를 피하고 말하듯 쉬운 구어체로 서술한다.

- 이해를 돕기 위한 도표, 사진, 데이터는 정확하게 제시한다.

- 모든 보도자료에는 게재요망일자 및 문의처, 담당자를 필히 명기한다.

- 상황에 따라 스트레이트 외 해설기사, 기획기사, 인터뷰, 인물동정, 사진기사 등으로 응용한다.

-맞춤법, 오·탈자를 조심해야 한다. 사소한 실수인 것 같지만 기자들은 맞춤법, 오·탈자에 매우 민감하다.

 

4) 광고 또는 홍보성 강한 보도자료는 NO!

 

기자들은 대체로 언론의 사명에 충실하다. 반면, 회사 입장에서는 자사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일방적 찬양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경우가 많다. 최대, 최고 등 검증되지 않은 내용을 담은 광고성 보도자료는 바로 쓰레기통에 들어갈 확률이 높다. 어떤 기자도 특정 회사의 광고맨으로 일하길 원치 않는다. 일반 회사의 경우 특별 이벤트나 공익적 활동, 정보성 보도자료를 작성하여 담당기자에게 배포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언론홍보 대행을 하면서 이 부분이 참 어려운 부분이다. 회사 입장에서는 홍보성 보도자료를 원하지만 기자들은 전혀 그렇지 않다.  기자들에게 퇴짜 맞기 딱 좋다.

정 그렇다면 애드버토리얼(기사식 광고)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요즘은 매체사별로 기사식 광고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피부과   성형외과   치과 등 관련 병원과 한의원, 프랜차이즈, 부동산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키위피알 언론홍보연구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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