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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뀐 신디케이션, 설치해야한다? or 별 의미없다?

2014.07.30 17:03

조을지

조회수 3,419

댓글 7

최근 격동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웹문서 영역...

 

포털사이트 검색영역 중, 블로그에 비해 좀 더 안정적인 관리와 홍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많은 사업자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왔습니다. 아이보스에서도 온라인마케팅 믹스를 이야기하면서 상당히 중요한 영역이었고요. 

 

한데 최근 웹문서 영역을 놓고 과연 실효성이 있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웹문서 마케팅을 하는데 있어 신디케이션 변동에 대한 보스님들의 의견이 궁금한데요.

 

먼저, 나의 시각에서 신디케이션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같습니다.
 

간혹 '신디케이션 = 웹문서 영역에 상위노출 잘 되게 해주는 도구' 로 인식하고 계신분들도 많은데... 그래서 원하는 키워드로 웹문서 노출이 잘 되던 좋았던 날들에 비해 현재의 상황이 무척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신디케이션은 본디 상위노출의 도구가 아닌, 포털사이트에서 크롤링하지 못한 문서를 임의로 보내는 역할에 의미가 있습니다. 그리고 웹문서 영역에 상위노출이 된다 라는 것은 '해당 키워드와 문서의 연관성 등 컨텐츠의 질이 높다.' 라고 판단 됐을 때 실제 웹문서 영역에 노출이 되는 부분인데요.
물론, 이 부분은 실상 변경된 로직과 상관없이 원래 포털사이트의 운영방침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전 만큼 웹문서에 노출이 안되는 건 왜일까요?
아무도 명쾌한 해답을 제시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2가지 사항은 이렇습니다.

 

첫 째,  기존 방식과는 달리 적용되는 가중치 라던가 부여하는 점수의 기준이 달라졌다.
둘 째,  '해당 키워드와 문서의 연관성 등 컨텐츠의 질이 높은 문서를 노출시킨다' 라는 운영방침엔 변동이 없다.

 

만약, 부여하는 점수의 항목과 가중치가 변경된 상태에서 노출순위에 대한 운영방침엔 변동이 없다면, 지금부터 관리를 잘해놓은 웹문서가 일정 기간이 지나서 큰 힘을 발휘하지 않을까.. 라는 기대도 해봅니다.
여기서 '관리를 잘해놓은' 이라는 말은 특정 로직에 끼워 맞추는게 아닌 꾸준히 발행하는 웹문서 양과 질을 뜻합니다.

 

또한, 웹문서 영역이 대표키워드가 아닌 세부키워드를 공략하는 게 맞다.. 라면

특정 물고기만을 잡기 위해 최적화 된 장비를 사용하는 것보다 큰 그물을 던져서 어떤 방식으로든 걸리게끔 하는 게 맞는 방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스님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그래도 신디케이션을 설치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더이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많은 의견들이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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