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 [2부 분석,검증] 바로가기입니다.

사전에 말씀 드릴 부분은...

제 글의 중점은, 유저 측면이 아니라,

최적화 저품질을 측정하는 서버 입장에서의 내용입니다.

나야.. 내가 하는 행동을 인지 하고 있지만,

서버는 내가하는 결과적 부분을 조합하여, 이를 유추할 뿐입니다.

그렇타면, 유저 입장과 서버 입장은 엄연히 틀림을 먼저 인지하시고,

저의 글과, 상황을 판단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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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지수를 측정하는 요소로 많은 분들이

댓글, 공감, 방문자수, 재방문률, 체류시간을 드십니다.

댓글, 공감수야 명확한 거고...

방문자수는 서버 프로그래밍으로 명확히 알수 있습니다.

재방문률이야 쿠키를 통하여, 알수 있지만, 오차 범위가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인정하고 당연히 알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남아 있는 체류시간....

요녀석에 대해서 분석 해보겠습니다.

먼저, 결과는 나와 있으나, 논란과 공격성을 배제하고자,

가정 -> 분석 -> 검증 순으로 글을 진행 하려합니다.

가정상의 오류와, 누락된 가정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가정]

1. 유저기준.

2. IP는?

3. 웹 액션

4. 측정방법론

5. 가능성

먼저, 체류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냐를 알아 봐야,

현실 가능성과 해당 방법론에 따른  검증 및 대처방안이 나오겠지요.

현재 많은 분들이 주장하시는,

[블로그 방문시 10분이상 머물러달라...]

1분이냐, 10분이냐, 30분이냐... 를 명확히 알아야 이런 부탁을 할수 있을테죠....

그전에 기본적인것 부터 알고 넘아가죠...

1. 유저기준.

먼저, 지난번 쿠키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비로그인 유저에 대해 확인 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습니다.

임의의 유저키를 발급하여 쿠키에 저장하고, 이후 방문시 해당 키의 존재 여부에 따라,

재방문자인지, 신규 방문자인지 구분한다 하였습니다.

네이버나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널리틱스의 경우 로그인과는 전혀 상관 없기 때문에,

비로그인 방문자 방법으로 임의의 키를 적용하여, 방문자를 확인 합니다.

#네이버 애널리틱스 (파란색 부분이 유저키값(웹서버쪽 키입니다... 오해는 마시길..))

2. IP는?

지난번 쿠키 설명 하였을때, IP로써 누가 누군지 구분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렇키에 임의의키로 구분한다 하였기에,

유저(디바이스)기준의 측정을 하는 부분에서는 IP의 부분이 무의미합니다.

3. 웹 액션

본론에 들어가기전에, 먼저 알아 두어야 할부분인데...

위와 같이,

웹을 이용함에 있어, 사용자가 특정 페이지(이미지)를 요청을 하면,

웹서버는 해당 내용을 전송하여 줍니다.

사용자의 디바이스에서는 이 내용을 디스플레이 해줍니다.

요청내용이 전송되어 디스플레이가 끝나고나면,

웹 서버와의 연결이 끊기고, 둘간의 통신은 전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예외는 있기는 하나(웹 소켓), 일반적 사항(네이버)에서 예외사황을 사용하지 않기에,

일반적 내용만을 언급하겠습니다.

다만, 네이버 메인 페이지를 오래 띄워 놓으면, 새로고침을 자동으로 하는데,

이는, 내 디바이스에 표시된 페이지에서 타이머를 이용하여 일정시간 머물러 있으면,

새로고침을 하게 하는것입니다.

이유는 새로 업데이트되는 정보(뉴스와 같은)와 광고의 재 노출을 위함이죠.

이 역시, 일정시간 후 내 디바이스에서 웹서버로 요청을 하는것이지,

웹서버에서 먼저 정보를 던지는 것이 아닙니다.

4. 측정방법론

기본적인 사항을 알았으니, 본론으로 들어가.

체류시간의 측정 방법론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기적 전송

네이버에서 글을쓰다 보면, 일정시간이 지나면, 임시저장을 합니다.

앞서 설명한것과 같이 메인페이지의 일정시간 머물시 새로고침을 합니다.

즉 내 컴퓨터(표시된 웹페이지)에서 타이머가 동작하여,

일정 시간 이후 특정 액션을 하는 것입니다.

체류시간 역시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명확히 측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초단위로 측정하는 체류시간....

그렇타면, 초단위로 웹서버에 머물고 있다는 데이터를 던져야하는데...

대한민국 네이버 사용 인구에, 디바이스당 띄워있는 평균 브라우저창(탭)을 곱한수 만큼의

초당 데이터.... 어마어마하죠???(데이터량보다 세션이 우선적 문제...)

뭐, 돈있는 놈이 못할것 없다 생각하면, 가능도 합니다.

하지만, 그건 돈있는 놈 입장이고,

이 데이터를 던지는 내 디바이스의 성능은 천차 만별이기에, 가능성이 낮죠...

하지만, 낮을 뿐이지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

2) 이벤트 사용

다음방법으로,

웹 이벤트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웹 페이지 진입시 T1에 현재 시간을 저장하고...

A페이지에서 B페이지로 이동하기 바로전에 발생하는

Unload이벤트가 발생시의 현재시간을 T2에 저장하여,

T2-T1=체류시간... 이를 전송하면 됩니다.

데이터량도 적고, 시간도 명확하죠....

하지만....

웹페이지 자체에서 Unload이벤트를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예를 들어 Unload에 [또 오실거죠? 안녕히 가세요!]라는 alrt박스를 띄운다면,

이를 무시하고 로그분석용 Unload로 애널리틱스가 사용한다????

원문을 무시하는 행동이므로, 이렇게 사용할수가 없지요.

다만,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이러한 애널리틱스를 사용할수 없는 부분을 감안한다면,

애널리틱스가 기본 내장 되어있을 수도 있지요.

그런데, unload 이벤트의 경우 브라우저마다 지원 여부가 틀리니,

공용성에서 일단 실용성이 없습니다.

3) 쿠키이용

어찌보면,
오차의 부분은 있으나, 가장 현실적인 방법입니다.
A페이지의 스크립트에 현재로딩 시간(T1)을 쿠키에 담게 합니다.
B페이지 진입시, 현재시간(T2)에서 A페이지 진입시간(T1)을 뺀 시간을 계산하면,
명확한 시간이 나오기는 합니다.
다만, 1)번에 비해 오차 범위는 있습니다.
B페이지 진입 후, 유저가 컴을 끈다든지, 윈도우창(탭)을 닫아 버리면,
이후 액션이 없기 때문에 B페이지의 체류시간은 측정 할수 없다는 것....
하지만, 이러한 오차범위를 무시하고라도, 체류시간을 측정하고자 한다면,
이방법이 가장 효용성이 있겠지요...
하지만, 유저의 웹 사용 성향에 따라 이부분은 더 많은 오차를 남깁니다.
이유는.....
전체 목록에서....
1,2,3,4번 게시물을 [ctrl]키를 눌러 탭으로 열어 놓고,
천천히 1번 보고 닫고, 2번 보고 닫고.... 하는 저의 경우는,
4번은 어차피 측정 불가라 치고...
1,2,3번이 1초전후의 체류시간을 갖는다는거... ㅠㅠ

4. 가능성
위에서 언급한 3가지 방법중에.
2번은 실용성이 없는 관계로 패스....
1,3번의 경우가 실제 체류시간의 측정 방법에 속할 텐데....
곧 이어질 검증에서, 확인해야 할 부분을 정리 해보겠습니다.

1)에 대해, 블로그를 띄워 놓고, 30분 동안 아무런 행동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 추가적 웹 요청이 있는지 확인.
3)에 대해, 블로그내의 이동시, 전송되는 쿠키에 시간적 요소가 전송되는지....

1)요소는 명확 합니다.
3)요소는 해당사항이 있다면,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히 그렇타라고는 못하지만, 아니다라고는 할수 있는 요소지요....

최적화 관련해서, 명확히 나와 있는건 별로 없습니다.
가능성이 있다면, 이용하고, 피해가자... 이지... 

그 가능성 조차 있냐 없냐에 대한 부분을 검증하여,

가능성이 전혀 없다면,

필요 없는 행동은 굳이 하지도 말고, 언급 하지도 말자는 의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