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뽕블로그입니다.

혹시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이제까지 써왓던 글들을 상당부분 글수정을 통해 다 삭제했습니다.

이유는...

사실 이곳 게시판이 워낙 N사 검색에 잘 반영이 되는터라...

솔직히 신경이 많이 쓰이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글을 썼다가 삭제...아닌 수정. ^^

아마 이 글도 비슷한 형태로 나중에 갱신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사실 이번 최적화 업데이트때 저희가 기대했던 수량에 훨씬 못미치는 결과가 있었습니다.

지난 며칠간은 이 부분을 시간을 두어가며

이것저것 보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시간을 쪼개어 삽니다).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것들이...

역시 ip입니다.

저희는 가정용 통신사 ip를 쓰기 때문에...

(유동ip라고 하죠)

모뎀이 중간에 꺼지거나 이런 저런 사정에 의해서 ip가 변경되기도 합니다.

키우면서 ip가 변하거나 하는 과정을 알게 되면

체크해놓는 편인데...

공교롭게도 이번 회기에 최적화가 나왔어야 할 블로그들 중에서

최적화가 안나온 블로그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니...

중간에 ip가 변경되었던 블로그들이 꽤 있네요.

지난 9월초순에 사무실 세팅 변경하면서

모뎀 등의 위치를 변경하면서 모뎀을 꺼두자 재접속할 때 ip의 변경이 있었고

그로 인해서 최적화 업데이트 결과에 조금 변화가 있었던게 아닐까 추정해봅니다.

사실 굉장히 속썩이고 있는 블로그가 2개 있는데요

나왔어도 벌써 최적화가 나왔어야 할 블로그들인데...

이 블로그의 최적화가 더딘 것도

같은 이유에서 찾을 수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 요소들은 충실하게 다 해왔습니다만

해당 블로그들은 IP가 불가피하게 2~3차례 정도 바뀌었었거든요.

IP가 바뀌면 최적화가 완전히 안나온다 이런 가설보다는

IP의 변화에 따라 최적화를 위한 지수쌓기에 있어서 일종의 마이너스 점수가 적용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편으론 최근에 세팅했던 약 20개의 B가

일률적으로 모두 통누락된 사례가 있었는데 (무려 세팅한지 2일만에)...

이 결과를 토대로... 초기 육성 블로그의 누락원인에 대해서도

추정할 수 있을만한 가설을 하나 세웠습니다.

(물론 이 가설을 위해서 지출한 대가는 무지 뼈아픕니다만...)

블로그 어렵고도 힘들지만

이렇게 잘풀리는 한가닥의 재미와 희망 때문에 또

힘내서 일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뽕블로그였습니다.

(앞으론 이런식으로 소소하게 썼다가 삭제하는 형태로...

글을 다시 써볼까 합니다.

우리가 하는 일... 외롭잖아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