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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제목, 이렇게 뽑으면 어떨까?

2015.06.24 11:07

cookiman

조회수 4,279

댓글 3

글을 쓸 때 가장 힘든 것은 무엇일까?

주제잡기? 프레임 짜기? 서론? 결론? 긴 호흡으로 글쓰기? 압축된 글쓰기? 제목?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은 제목과 리드문이 가장 힘들다고 느끼지 않나 싶다.

특히 요즘과 같이, 특히 모바일 환경이 대세가 되면서 더더욱 글에 대한 호흡이 짧아졌고,

그러다 보니 글의 제목과 리드문이 중요한 요소가 됐다.

마치 광고에 있어서 메인카피와 같이.

 

그렇다면 블로그 포스팅에 있어서 제목은 어떻게 뽑아야 할까?

 

 

일단 해야 할 것

첫째, 흔히 하는 이야기지만 포스팅 전체를 아우르고 함축하는 제목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거 말이 쉽지, 이런 제목 뽑기 정말 힘들다. 그래도 노력은 계속 해야 한다.

특히 모바일 환경으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기에 제목에서 포스팅 내용을 한 번에 파악하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둘째, 제목을 잘 뽑을 자신이 없다면 키워드 중심으로 제목을 뽑아라.

특히 상업적인 목표를 가진 포스팅은 차라리 돌직구가 낫다고 본다. 즉 키워드만 잘 나열하고 제대로 조합하면 검색에 잘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것은 키워드 광고에도 적용이 될 수 있다고 본다)

키워드로 제목은 어떤 식으로 뽑아야 할까?

이 경우에는 검색이 잘되는 것이 중요하니 그 부분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키워드라도 검색이 안 되는 키워드라면 제목으로 뽑으나 마나 하니 말이다.

그래서 먼저 네이버 광고관리시스템을 활용하면 좋다. 광고관리시스템 키워드도구로 들어가면 조회수가 높고 검색량이 많은 키워드들을 체크해서 선별한다.

그리고 자동완성기능연관키워드를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팁이다. 이 두 기능을 잘 활용하면 효과적인 키워드를 추출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이렇게 키워드를 추출했으면, 잘 조합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떻게 할 지 모르겠다면 추출된 키워드를 의미있게 나열만 해도 된다. 그러나 좀더 효과를 원한다면, 메인 키워드와 보조 키워드를 나누고, 보조 키워드는 메인 키워드의 특성을 보여주거나 서술하는 형태, 즉 메인 키워드를 구체화하는 것이라면 좋을 것이다. 즉 좀 더 타겟을 좁히고 거기에 맞는 구체적인 제목을 뽑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제주 여행이라고 가정한다면

흔히 많이 하는 방법 중 하나는 반드시 가봐야 하는 제주 여행지 10인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 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제주 여행지아니면,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가기 좋은 제주 여행지라는 식으로 좀 더 서술하는 것이 어떨까?

 

셋째, 감성적인 단어로 공격적인 제목을 뽑는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일상적이거나 리뷰 등의 포스팅이라면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뭔가 한 방에 끌어당기는 것이 필요하니까. 그런데 문제는 너무 감성적이거나 선택된 단어가 포스팅 소재와 너무 거리가 멀면 안드로메다로 가는 지름길!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다.

 

넷째, 가능한 여러 개를 뽑고 고르자.

제목을 한 개만 뽑고 바로 쓰기 보다는 여러 개를 뽑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약간의 시간이 흐른 다음에 제목들을 검토하고 선정하는 것이 좋은 제목을 뽑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다소 시간도 걸리고 귀찮지만 해볼만한 가치는 있다.

 

다섯째, 가능한 짧게.

이제 모바일 환경에서 검색되고 읽히는 것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때문에 너무 긴 제목은 더 이상 매력적이지 않다.

 

 

그렇다면 하지 말아야 할 것.

첫째, 낚시성 제목

왜 나쁜 지 알면서도 유혹의 손길에 넘어가기 쉽다. 진짜 피해야 한다.

 

둘째, 지나친 과장.

적당한 과장은 애교고 흥미를 끌 수 있다. 그렇지만 과유불급!

 

셋째, 마이웨이

독자를 생각하지 않는 나만의 포스팅, 그리고 제목. 너 혼자 잘살아라 한다.

 

 

제목을 뽑는다는 것.

정말 어렵다.

감각 있게 제목을 뽑아내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

그렇다고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내가 카피라이터도 아니고, 유명한 라이터도 아니니 말이다.

그리고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사람도 내 포스팅의 제목을 잘 뽑는다는 보장이 없다.

내 포스팅의 목표는 내가 가장 잘 알고, 그렇기에 그에 맞는 제목은 내가 잘 뽑을 수 있으니까.

너무 원론적인지 모르지만,

꾸준히 고민하고 연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제목을 뽑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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