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적화 블로그 제작에 대한 테스트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거진 1년 동안 계속되는 테스트입니다.
그 중 만들어낸 최적화 블로그는 물론 많긴 합니다. (저품질 된 블로그도 많구요)
하지만 결과는 최적화 블로그를 만드는 방법에는 분명,
'관통'하는 규칙이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분명 이렇게 이렇게 하면 반드시 최적화가 된다는 결과.
저는 수 많은 블로그 강의를 듣고 다닙니다.
그 중 열매X컴에서 하는 강의는 100% 무조건 된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하지만 결과는 9개중 2개가 나왔습니다.
100%라고 하기에는 조금 부족한 성과였습니다.
꽤나 보수적인 방법이었지만 그래도 2개라도 건졌으니 하며,
나름의 자기위로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무언가 부족합니다.
무조건! 무조건 나오는 방법이 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분명 사문(死門)이 있으면 생문(生門)이 있습니다.
모든 결과는 가까이에서 유추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저는 네이버 블로그를 뜯어보고 또 뜯어봅니다.
그리고 소모임을 가지고 블로그 전문가와 함께
계속해서 의견을 주고 받습니다.
하루에도 그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수 차례를 계속 합니다.
가설과 검증과 테스트와 확인.
하지만 아직까지 그 끝에 다가가지 못했습니다. (근처에도 ㅜㅜ)
네이버의 검색개발팀은 '첫 눈팀'이라고 합니다. 구글의 박영찬 박사가 만든 첫눈팀은 이후 네이버의 이예진의 밑으로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그 분들은 높은 곳에서 이런 저의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요.
"에라이 짜샤 그만좀 해라 우리도 애써서 만든 건데..."
"훗. 생각보다 간단한건데 정말 애쓰는 구나... 노력해봐라"
"아놔 저새끼들 정말 적당히좀 하지..."
별의 별 생각을 다 할 거라 봅니다.
일부 사람들은 말합니다. 마케팅은 마케팅으로 승부하라고,
기술로 승부해봐야 남는 것이 없다고 말이죠.
하지만 저는 절반 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됐던 네이버는 점유율이 80%에 육박합니다.
2013년 6월기준
이런 압도적인 네이버 점유율 덕분에 온라인 마케팅 시장은
계속해서 네이버 기생인들을 생성하게 되는 것 아닐까요?
결국 네이버의 시장 점유가 계속되는 한, 윗자리노출이 필요로 하는
최적화 블로그는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럼 최적화 블로그는 왜 필요한가?
두 말할 것이 없죠.
윗자리노출을 노리기 위해서입니다.
파워링크 영역에서의 경쟁은 'Money 싸움입니다.'
하지만 블로그 영역에서의 경쟁은 'skill 싸움이죠'
결국 최적화 블로그라는 무기와 스킬이 있으면 기업과의 경쟁도 할 만합니다.
자본주의 세상에서 공룡슈퍼에 먹히는 슈퍼마켓들이 발버둥치려면,
손에 발사되는 곡괭이든 엽총이든 하나 들고 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닐까요?
제게 있어 최적화 블로그는 그러한 기능입니다.
헌데 이러한 블로그는 음성적으로 거래도 된단 말입니다.
그렇다면 걍 돈주고 사지 왜 직접 만들려고 그렇게 머리빠지게 시간 버리면서
연구를하고 힘들고 고생하느냐?
라고 물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씀드리면,
대처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로 저품질화에 대한 대처이죠.
제 메인 블로그는 저품질만 세번째입니다.
지금도 저품질 상태이고,
탈출은 2번 했습니다.
최적화 블로그를 만들어내는 방법만 제대로 알게 된다면,
저품질을 탈출하는 방법도 알 수 있다는 결론이죠.
물론 관통하는 방법을 알아내야 그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몇몇의 분들은 제 글을 읽고 이렇게 물으실 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저냥 만드니까 최적화 되던데요?
네, 저도 그냥 저냥 내가 만들어둔 아이디로 사용하면 최적화 만듭니다.
하지만 저는 그 만들어지는 원리를 데이터화 하고 싶다는 겁니다. (혹은 논리)
그래야 변화하는 네이버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맞춰갈 수 있을테니까요.
확실한 것은 저의 이러한 삽질이 언젠가는 유전을 캐는 순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있어야 네이버 검색로직도 발전하는 것이겠죠.
라는 결론으로 이번 글은 끝마칩니다. ㅋㅋ
추가로 아이보스 게시판 너무 불편하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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