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로그인 중단 안내

계정으로 로그인 기능이 2023년 11월 16일 중단되었습니다.

아이보스 계정이 사라지는 것은 절대 아니며, 계정의 이메일 주소를 이용해 로그인 하실 수 있습니다.

▶️ 자세한 공지사항 확인

검색로봇이 나의 블로그를 찾도록 만들자.

2011.10.20 09:13

신용성

조회수 30,898

댓글 79

검색로봇이 나를 찾도록 만들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많은 이들이 블로그에 작성한 글(포스트)이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에 상위노출되기를 원하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타겟된 방문객을 늘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상위노출을 결정하는 것은 당연히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니라 미리 설계된 배열에 대한 로직이다. 그러니 다수의 테스트를 통해서 이 로직을 어렴풋이나마 파악할 수 있게 되고 이 로직을 최대한 깊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고수(?)'라고 부르며 이들에게 블로그 글 작성을 배우기 위해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 로직이라고 하는 것은 시시때때로 업데이트가 되고 또 키워드에 따라서도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때문에 외부 사용자가 이 로직을 100% 이해한다는 것은 100%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오늘은 다른 시각으로 접근해보자.


비록 상위노출이 로직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하였지만 그 로직은 검색엔진 개발자에 의해서 짜여진 것이다. 그리고 그 개발자는 이를테면 네이버 직원으로서 네이버의 사업 과제에 맞는 로직을 짜야 한다. 네이버의 사업 과제는 당연히 검색 서비스 이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이다. 네이버의 광고비가 왜 비싼가? 그것은 네이버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고, 네이버의 이용자가 많다는 것은 그 만큼 많은 사람들이 네이버의 검색 결과를 다른 검색엔진에 비해 선호한다는 의미다.


이 메커니즘 속에서 간과해서는 안 될 기본 원리가 내재되어 있다.


결국 검색엔진 개발자가 상위노출을 위해 로직을 짤 때에는 검색 이용자들을 만족시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씀!!) 그러므로 개발자는 검색 이용자들의 의도를 읽고 그에 따른 결과물을 내어놓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문제는 개발자들이 참조할 수 있는 단서는 단 하나, 검색 이용자들이 검색창에 입력하는 '키워드'뿐이다. 이 키워드 하나를 가지고 검색 이용자들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여 그에 맞는 결과물을 내어놓아야 하는 것이 검색엔진 개발자들에게 주어진 과제인 것이며, 이 과제에 대한 답을 내어놓은 것이 바로 '로직'이다.


그리고 블로그 운영자는 그 로직을 파악하여 자신이 작성한 글이 상위노출되도록 하고자 하는 것이다. 그러니 로직의 변화에 민감하며 로직이 변경됨에 따라 자신이 작성한 글이 상위노출되고 있다가 순위가 하락되기라도 하면 아이보스에 이러한 변화에 따른 정보 공유를 위해 글을 올리기도 한다. (때로는 분개까지 하며...)


언제까지 이런 '피상적인 현상'을 쫓아만 다닐 것인가? 내가 검색로봇의 원리를 쫓아다니지 말고, 검색로봇이 나를 찾도록 할 수는 없을까?


검색 개발자의 과제는 검색 이용자가 입력한 키워드를 단서로 하여 그들이 원하는 검색 결과를 찾아서 우선적으로 배치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블로그 운영자도 이 고민을 같이 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리하여 자신이 타겟하고 있는 키워드를 입력하는 이들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검색하는지를 고민하고 그에 적합한 내용을 포스팅하는 것은 어떨까?


더욱이 블로그 운영자는 자신이 타겟으로 삼은 키워드에 대한 이해도가 검색 개발자보다 깊은 경우도 많아 더욱 도움될 것이다. 이렇게 내가 한 발 앞서 검색 이용자들이 원하는 컨텐츠로 구성하여 블로그를 채우는 경우, 나의 블로그를 찾지 못한다면 그 검색 로봇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나의 블로그를 찾아내는 것이 바로 검색 개발자의 과제이고, 아마도 그들은 그 과제를 훌륭히 잘 수행할 것이다.


다만, 그들에게 수수께끼를 제공하지는 말자. 그들이 일일이 수작업으로 찾는 것이 아니라 로직에 따라 찾을 수밖에 없으므로 그들이 쉽게 우리를 발견할 수 있도록 길은 터놔야 하지 않겠는가? 피상적인 로직을 겉핥기식으로만 이해하고 있기보다는 검색엔진의 작동 원리 자체를 이해하고 있는 것은 이 때문에 중요하다 할 것이다.


아이보스(www.i-boss.co.kr)는 중소사업자에게 적합한 인터넷마케팅을 연구하는 곳입니다. 내용은 저작권이 있으므로 무단 전제 및 배포를 금합니다.

목록글쓰기
댓글 79
댓글 새로고침

람보르

10-201,7620

궁금이2

10-201,9120

신용성

10-2030,89936

레미

10-191,7110

제이보

10-191,7980

모나자

10-191,8630

라오니즈

10-191,7570

궁금이2

10-192,0410

나남

10-181,7141

장성옥

10-181,7772

궁금이2

10-181,8191

뉴게이트

10-181,8530

흰둥이

10-182,3890

임금님

10-181,6800

페도

10-181,6920

지수맨

10-181,7540

뉴게이트

10-181,7951

fjfk

10-172,3770

백령물범

10-171,7460

추세종사

10-171,8580

riod

10-171,8200

부엉이_2

10-171,8830

뼛케터

10-171,7670

검은바다

10-141,7530

도이

10-142,14615

궁금이2

10-141,9740

놀토

10-143,1381

TOP

10-131,8370

보물지도

10-132,0780

부사

10-131,7230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더욱 많은 기능을 이용하세요!아이보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