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품질에 빠졌을 경우, 이렇게 하시면 100%블로그 살아나요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몇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데, 이 부분을 이야기 한번 해보자면,

첫째, 대부분의 저품질은 빠졌을 경우, 특히 이번같은 대란은 대부분 저품이 적용되는 컨텐츠의 날짜가 거의 비슷 합니다.

이번에 저품질의 경우에는 8일입니다. 보시면 8일(빠르면 7일까지도 보일 수는 있습니다)이후의 글들이 대부분 2~3페이지에 걸리는 3페이지 저품질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3페이지 저품으로 들어간 경우의 컨텐츠는 대부분 삭제나 비공으로 돌립니다.

이유는, 이렇게 반영된 글들을 이렇게 돌리면, 상대적으로 현재 상위에 있는 글들이 (2~3페이지 걸린 최신글을 제외한) 상대적으로 오랫동안 최적화 상태를 유지하기때문입니다.

이 작업으로도 간혹 저품에서 빠져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미리 말씀드리지만 100%확실한건 없습니다.

둘째, 뭐 조금 피곤한 일이기도 하고, 짜증나는 일이기는 한데,

유사문서 공격을 당한 문서나, 검색 누락글들을 찾아서 마찬가지로 삭제나 비공으로 돌립니다.

모든글을 다 확인하기 힘들어서 이 부분은 체크프로그램으로 확인하여 정리하고 있구요.

셋째, 이게 제일 중요한 듯 한데, 어떤식이든 정리하시고 몇일 최소 2~3일 정도는 포스팅 안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신규글 써봐야 어짜피 또 3페이지인데, 차라리 이렇게 확인하지마시고, 원래 올라가있던 포스팅이 누락이나 떨어졌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전 한 일주일정도 확인하고, 안떨어지면 글을 작성하는데, 그때까지 안떨어지면 다시 원복되는 경우가 좀 많았습니다.

뭐 제가 조치하는 것들은 이정도 인듯 하네요.

많은 수의 블로그가 살아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몇 개는 살려본 경험이 있어서 혹시나 도움될까 하고 글 적어 봅니다. 100%살아나는 내용였으면 좋았겠지만..

쉽지는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