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 다음 합쳐서 매달 약 50만원 정도를 광고비를 사용하는 소액 광고주입니다 ^^;.. 한달에 몇백, 몇천만원씩 광고비를 사용하시는 키워드 마케팅 전문가 분들께 몇가지 여쭤보고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저의 전략은 효율적인 틈새 세부키워드를 최대한도까지 찾아서 키워드 광고에 업로드시켜놓고 랜딩페이지와 광고문안을 통해서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직원들 월급도 밀린적없고 매출이나 마진부분에서는 모자람없이 지내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지내다보니 조금씩 욕심이 생겨 광고비를 높이면 효과가 더 좋아질까..하고 아이보스를 뒤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메인키워드(저의 업종의 경우 메인키워드의 1위 단가가 10000~15000원선, 10위가 1000~2000원선입니다.)는 지출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아예 손을 대지못하고 조금 강세를 보이는 세부키워드에만 단가를 높여서 투자해왔습니다만..

 조금 무리해서라도 메인키워드를 공략하면 그 이상의 매출이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1. 최초 중하위부터 시작해서 문안을 점검하고 키워드 품질지수가 늘어 키워드 단가가 낮춰질때까지 기다렸다가 천천히 순위를 올리는 방법

 2. 처음부터 상위권(1~3위)을 노리고 조금 무리해서라도 투자를 하는 방법

 사실 지금까지는 경쟁업체의 표적이 될까봐 지나칠정도로 세부키워드들을 공략해왔는데요. 이제는 저희 업체도 직원이 어느새 셋에서 여섯명까지 늘어났고, 광고는 저 혼자하지만 물량을 소화할수있게끔 영업직원을 늘려놓았습니다. 비슷한 다른 업종을 공략할 준비도 하고있고.. 그래서 슬슬 조금 공격적으로 나가도 되지않을까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분들, 그리고 이런 경험을 해오신 분들이 있으시다면 개인적인 경험에 따른 조언을 부탁드릴수 있을까요?

 여기에 광고의 전문가분들이 그렇게 많다는 소문을 찾아 어제 아이보스에 갓 들어온 새내기입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