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이보스에서 활동하면서... 제가 건진 것은 만원 특강과 "온라인 마케팅 통찰" 책인 것 같은데요. 주제와 요점이 분명해서, 책을 읽고나니... 속이 시원해진 기분입니다.

그럼 한 번 리뷰를 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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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케팅 현황 분석

- 사업자의 매출 구조 이해 : 온라인에서 매출=유입수*전환율*전환가치 로 나타내죠.

유입수는 광고, 홍보, 제휴로... 전환율은 상품구성, 홈페이지 구현, DB마케팅으로... 전환가치는 상품단가, 구성, 홈페이지 구현으로 조정 가능합니다.

- 성과분석표 활용 : 목표수익율을 알아보고, 광고수익율을 확인하는데 필요합니다.

... 이 부분은 계산하는 거라... ㅠㅠ 처음 접하는 사람은 접근하기가 힘드네요. 그래서 전 "유입"과 "전환"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읽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목표수익율"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죠.

2. 온라인 마케팅 믹스 전략

- 고객의 구매 프로세스 이해 :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기까지의 단계를 살펴보면, 인지, 흥미, 검색, 구매, 공유의 단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 사업자의 성장 단계별 전략 : 창업단계, 확장준비단계, 확장단계, 점유단계 까지... 그 단계마다 타겟전략을 달리하여 그에 적합한 마케팅 활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 대상 고객별 전략 : 대중 -> 잠재, 타겟, 구매, 재구매, 지지, 충성 고객등으로 바뀔 수 있습니다. 그러면 사업자는 각 대상 고객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할까요? 그리고 대중을 어떻게 충성고객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 아마도 이 책의 핵심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말 그대로 믹스 전략입니다. 시대가 바뀌는데, 상황이 바뀌는데, 똑같은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면... '우물 안 개구리'가 되겠죠. 시장변화에 따라 어떤 부분에 더 "집중"할 것인지 정하고 최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것... 이 필요하겠네요. ^^

3. 온라인 마케팅 종류

- 키워드 광고

- 검색 바이럴 마케팅

- 웹문서 마케팅

- 배너 광고

- 제휴 마케팅

- DB 마케팅

- SNS 마케팅

... 이 부분은 사업자마다 상당부분 적용하는 부분이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직종이나 분야에 따라서도 굉장히 다양할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키워드 광고와 검색 바이럴 마케팅에 집중적으로 관심을 두고 살펴 보았습니다. ^^

4. 고객 공략 시나리오

- 사업자에 대한 정의를 내려본다.

- 시장모형을 그린다.

- 유입과 전환에 대해 고민한다.

- 전환 시나리로를 짠다.

정리해보면,

- 시장과 상품특성을 파악하고, 시장모형을 그립니다.

- 마케팅 현황을 분석하면 수요층 현황별 유입과 전환의 과제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으며, 또 다른 수요를 발견할 수도 있죠.

- 검색 바이럴 마케팅 혹은 웹문서 마케팅에서는 SEO 라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는데, 글의 정확성, 품질, 호감도에 따라 검색순위가 매겨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해야 합니다. 

- 유입가치와 유입비용은 마케팅 현황을 분석하면서 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죠. 이에 따라 목표수익율을 정할 수 있는데, 중요한 것은 고객가치를 얼마나 높이느냐에 따라 수익의 차이가 커진다는 것입니다.

- '고객은 왕이다'라고 표현합니다. 그런데 고객의 수요는 매우 다양할 수 있죠. 따라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하려고 한다면 중소사업자에게는 악순환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타겟고객을 선정하고 그 고객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결국 이 사실은 "포지셔닝 전략"으로 이어지는데요. i-BOSS의 의미... "사업자는 자신의 시장을 정의할 줄 알아야 하고, 그렇게 정의한 세상에서는 스스로 최고가 되는 것이다." 자신은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 만큼 중요한 것도 없겠죠. ^^

__________>> 결론... !! 현 시점에서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잡고... 그로 인해 큰 그림을 그릴 자신감이 생기며, 그것이 결국 실행에 옮길 추진력이 되어 준다면? 분명 성공할 확률도 높아질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통찰" 과정이 선행된다고 해서 완벽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실패할 수도 있겠죠. 따라 "검증의 절차"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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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미흡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따끔한 채찍질을 해주시구요. ^^ 잘한 점이 있다면... ?당근?을 주셔도 됩니다. ^^

솔직히 마케팅에 처음 입문해서 뭐가 먼지 도통 몰랐습니다. 지금은? 물론 지금도 잘 모릅니다. 그런데 확실한 것은 "목표"와 "방향"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사업을 한다면, 당연히 "수익" 즉 돈이 목표겠죠. 그런데 그 수익에 숨겨진 무언가가 있다면...?? 어쩌면 저는 그 숨겨진 것이 사업자의 "목표"와 "방향"을 정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단계에서 회사의 경영이념과 비젼이 생기는 것이겠죠.

목표와 방향을 잃은 배는 어떠한 바람도 순풍이 되질 못한다.... !!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세상이라는 망망대해에서 정처없이 표류하지 않으려면, 분명한 목표와 방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찰"이라는 단계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겠죠.

그리고 한가지 더... 자신이 가는 "방향"이 맞는지 확인할 기준... 표준?... 바로 나침반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 나침반은 각 사업자의 손에 쥐어져 있겠죠. 아이보스의 의미처럼 "자신이 정의한 시장"에서 어떤 정의를 내릴 것인가는 전적으로 사업자에게 달려있으니까요. 이 부분은 어느 순간 사업자가 "뜬구름"을 잡는 것처럼 허무한 것에 힘쓰는 일이 없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____ 마치며....

어쩌면 너무 추상적인 것으로 보이는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그것이 만약 "내가 하는 일"에 "확신"을 갖게 해준다면 좋은 성과가 아닐까 하는 바램이 있네요.

앞으로 할 일은 "시장모형"을 그려보고, 그 시장에서 "나의 위치"를 정하며, 고객을 공략할 "시나리오"를 만드는 일이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