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의 시작은 인터넷 지도에서 시작된다. 

저는 상품을 판매를위한 마케팅을 하지 않습니다. 도와주기는 하지만 고개의 입장이 더 많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사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한 가지만 제안하고 싶네요.

[사업을 시작할 때 '지도' 등록 하시나요?]

1. 지도 등록하기

네이버나 다음, 구글 지도 등록하셨나요? 이거 아무 것도 아닌듯 하지만 정말 중요합니다. 어쩔 때는 홈페이지보다 더 중요합니다. 지인이 일하는 식당입니다. 그런데 들어가 보면 전화번호와 주소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식당인데 말입니다. 등록되어 있어서 다행이긴 하지만 너무 아쉽네요. 

2. 광고판으로 활용하기

지도에 등록했다면, 적절하게 사진과 리뷰를 달아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요즘은 지도에 평가하는 곳이 있어 고객들이 의외로 이곳에 많은 댓글을 답니다.  물론 모든 댓글을 모두 좋다고 할 수 없으니 가장 기본적인 정보는 올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곳만 소개할께요. 부산시 영도 태종대 파스쿠치가 있습니다. 

먼저, 영도지역을 지도로 열고 '커피'라고 검색하면 가장 많은 리뷰가 달리는 파스쿠치때종대점'이 상단에 보이게 됩니다.  클릭해 들어가면 아래와 같은 사진이 소개되어 있고, 메뉴도 올라와 있습니다. 이것은 파스쿠찌 태종대점에서 다음지도에 정보를 제공하여 올리는 것들로 리뷰와 상관 없는 정보제공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뻔히 아는 사진이고 메뉴라도 눈으로 직접 본다면 가고 싶지 않을까요? 아무 사진도 없는 다른 커피숍에 비해 안정적이고 믿을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바로 이점을 노리는 것입니다.

소개글에 보면, 간단한 정보와 회사 홈페이지까지 링크 되도록 했습니다. 더 많은 메뉴와 궁금한 점은 홈페이지로 찾아 가겠죠?

3. 지인들에게 리뷰를 부탁해 봅시다.

물론 적당한 수준이어야 합니다. 뻔히 보이는 리뷰는 오히려 마이너스가 되기 쉽상이니까요. 아래는 남포문고를 구글지도에서 검색한 결과입니다. 

4. 카페나 쇼핑몰을 소개할 수도 있습니다. 

돈을 들여 블로그나 체험단, 다른 키워드 광고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만으로 아무 돈도 들이지 않고 광고할 수 있는 곳이 지도입니다. 그리고 지인이나 본인의 이름으로 이곳에 1페이지 광고판을 만들어도 됩니다. 사진과 가격 등을 적을 수 있습니다. 블로그에서 지도를 추가하면 리뷰로 들어가게 됩니다. 

정리하기

마케팅의 시작은 지도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이 들어가지 않고 순수 객관적 정보만으로도 좋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아는 것에 안심'을 합니다. 반복된 적당한 정보는 고객의 인식 속에 '아 그 카페' '그 쇼핑몰'이란 인식을 심어 줍니다.